조합이 기부채납으로 단지 내 체육시설을 지어 일반에 개방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서울시 역시 정비계획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쟁입찰이 이뤄질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건설사들이 선별수주 기조를 보이면서 최근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도 시공사 참여가 없어 유찰되거나 단독 입찰 후 수의계약이...
수원특례시와 SK케미칼㈜은 서면으로 ‘지관서가 운영‧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평생학습관에 ‘지관서가 수원평생학습관점’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관서가'는 SK㈜의 지원을 기반으로 조성하는 북카페다. 생각을 잠시 쉬고, 마음의 눈으로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며 인생의 지혜를 발견하는 인문‧문화 공간이다. 현재 전국에 7개 지점이 운영...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로 건축밀도를 결정하고,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채납과 지역 일대의 청년문화예술 활동가들을 위한 청년문화복합공간 건축물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축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3층이다. 지하 1층에는 연면적 약 300㎡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또 민간대지 내 대규모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 및 대상지 주변의 도로 확폭을 위한 토지기부 채납과 함께 공공임대산업시설로서 건축물·토지·지하철출입구(연결통로)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축물 서측에는 청계천과 연계해 약 2300㎡ 규모의 시민휴게공간을 확보하고, 북측 청계천변과 동측 충무로변에는 가로와 연계한 개방형녹지를 조성한다.
특히...
보정계수를 도입해 용적률은 높이고 기부채납 부담은 낮춘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기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기존 가구 수, 지가, 과밀 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조정 계수를 적용한다. 이를...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인센티브를 더 주고 공공주택 매입비 현실화도 추진한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사업성 개선과 공공지원 등 2대 분야 총 10종의 대책으로 구성됐다. 현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더 원활하게...
서울시는 공원과 녹지 시설 특성을 고려해 토지 형태로의 기부채납을 원칙으로 하되 지역 여건과 사업 특성을 고려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확보되면 입체공원을 허용할 방침이다.
입체공원은 기존 건물 앞이나 옆에 평면적으로 조성되는 공원이 아니라 쇼핑센터 등 상업시설, 공연장과 같은 문화시설 등의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입체공원제도를...
합의에 따라 시는 중2-107호, 중2-108호 등 도로개설을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1133㎡)를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사업시행자는 공사비를 부담해 도로를 개설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도록 했다.
권익위는 사업 구역 밖이지만 도로개설 계획에 일부 편입된 옛 중앙동 청사부지 등 공유지분에 대해선 사업시행자가 도로 준공 전까지 유상 매입토록 했다.
황...
또 세운상가 등 상가군을 공원화하기 위해 주변 정비사업 시행 시 상가건물이 이전할 수 있는 토지를 기부채납 받은 후, 기부채납 부지와 상가를 통합개발하는 방안이 추가로 담겼다.
삼풍상가 및 PJ호텔은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나머지 상가들도 정비구역과 통합개발 또는 기부채납 부지와 상가를 통합 개발하는 방안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원화 될 계획이다....
이번 변경안에는 체육시설을 추가로 기부채납하는 공공기여계획 변경과 건축물 높이(33층 이하→36층 이하) 상향이 담겼다. 가구 수는 기존 969가구에서 999가구로, 용적률은 340% 이하에서 382% 이하로 각각 상향됐다.
아세아아파트 부지는 신용산역과 이촌역 인근의 한강대로 이면에 위치한 지역으로, 과거 군인아파트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해왔다. 2020년...
아울러 픙납토성 문화재 보호구역와 인접된 지역은 해자 추정구역에 해당하고 문화재 앙각에 따른 높이규제로 건축이 어려운 점을 감안, 공원으로 계획해 기부채납 하는 한편, 해당 면적만큼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풍납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SH공사가 관리계획...
이달 21일 교육에서는 현(現)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조합원 및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강의한다.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이해 및 절차,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계약, 정비사업 단계별 세무·회계·실무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민간 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으로 기부채납 받은 ‘어르신 전용 돌봄시설’이 5월 개소한다.
19일 서울시는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 입소를 희망하는 어르신 75명을 내달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등급 중 ‘시설 등급’을 받은 어르신이 대상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 누리집(www.epsenior.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반포주공1 재건축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되며,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해 약 5만3362㎡, 이 중 1만㎡에 덮개 공원과 문화시설(전시장 3300㎡)이 함께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136억2200만 원이다.
서울시는 도시고속화도로인 ‘올림픽대로’가 가로막고 있어 나들목·연결육교 등으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한강공원을 걸어서 찾아갈 수 있도록 입체적인 덮개공원을...
제1편에서는 정비사업의 정의와 변천사, 유형별 대상지 선정기준과 추진절차, 기부채납 등에 관해 설명한다. 제2편에는 서대문구 내 정비사업별 개발 계획, 정비기반(공공시설) 계획, 교통처리 계획, 입지 여건 및 현안 등이 들어있다.
제3편은 사업 추진 단계별 사건·사고 분석을 통해 문제와 원인, 사례를 정리하고 실제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조합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서울시는 복합유통센터를 지으려던 파이시티, 파이랜드로부터 기부채납을 받기로 약속 받고 서울추모공원에 인접한 양재동 헌릉로의 도로를 먼저 완공했지만, 2014년 파이시티 파산으로 복합유통센터 건립이 무산되고 이후 해당 부지를 하림이 사들이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2021년 하림그룹이 서울시에 '도로 무단 사용으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국토부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A단지 보유자는 신탁비용과 공공임대 기부채납 토지가격 반영 합리화 등으로 1인당 약 270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표준계약서를 배포하고, 지자체 도시분쟁조정위 조정에 확정판결과 같은 재판상 화해 효력을 부여한다. 이런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은 권역별...
정 회장은 "특례보금자리론 운영 기간 연장, 소형 도시형생활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주택 수 산정 개선 등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분양가상한제 개선, 건설원가 현실화, 상업지역 주거비율·용도용적제 개선, 과도한 기부채납 부담 완화, 공공택지 보유업체 부담완화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통합심의제도 활성화를 통해 신속한...
개발이익 2조4000억 원은 토지매각대금 5000억 원과 컨벤션 기부채납에 따른 건설비용 이익 8000억 원, 백현마이스 단지 내 기반 시설 공사비 이익 8000억 원이다.
신 시장은 “백현마이스 단지는 대한민국 4차 산업 특별도시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발사업으로 성남시가 더 이상 오명을 쓰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측과 북측 부지에 각각 기부채납시설인 공연장과 보이는 수장고 등을 계획해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단지 내 시설을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정비사업 시 개방형녹지, 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등 공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해 계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거주자와 공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