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유도·정착을 위해 제조·건설·용역 분야 16개 업종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개정은 업계 수요조사와 하도급거래 서면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도금업, 2차전지제조업 등 2개 분야를 신규 제정했다. 금형 제작업 등 14개 업종은 거래 현실 및 관련 법령의 변동사항을 반영해 개정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방진 부품 제조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가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부당하게 빼앗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디엔오토모티브의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해 시정 명령과 과징금 4억5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엔오토모티브는 자동차의 엔진·변
현대모비스가 올해 연구·개발한 모빌리티 신기술 50개를 고객사와 협력사에 선보이며 미래 전동화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동화와 모듈 부문을 하나로 묶어 기술을 공유하는 첫 공동 전시회로, 부품 간 융합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의왕 전동화연구소에서 ‘테크 브릿지(Tech Bridge) 2025’
재영솔루텍이 손떨림보정장치(OIS) 액추에이터 매출 증가와 수율 개선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44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말 사업을 중단한 금형 부문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82%, 영업이익 19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5억 원으로 흑자
전기차 배터리부품 기술발판 ESS 부품에 다이캐스팅 적용미래차 내부공간 혁신 핵심 전장 디스플리이 모듈 부품경북 구미서 중진공과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 네트워크
“고금리와 부진한 수요, 완성차 업체들의 투자 조정 등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부품사들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9일 이성욱 세아메카닉스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아메카닉
IBK기업은행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뿌리기업 일자리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이다. 기업은행은 산업통상부 지정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9월 한 달간 최근 5년 월평균 대비 106.4%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성과에 대해 5년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조직 효율화 노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결과로 평가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1년 로아앤코 X 로아홀딩스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도급법을 위반한 두원공조와 현대케피코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30일 열린 '제31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에서 두원공조와 현대케피코가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제3자 제공·유용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공정위 고발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두원공조는 자동차용 공조시스템 전문 제조업체
밸류파인더는 24일 대성파인텍에 대해 모노리스와 합병을 통해 테마파크 사업에 진출했고, K-컬쳐 붐으로 인한 입국객 증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성파인텍은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로, 8월 지식재산권(IP) 기술 기반의 레저 콘텐츠 사업 운영사인 모노리스와 합병했다. 현재 운영중인 '9.81파크 제주'에 이어 내년 4분기에는 '9.81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사업체 635만 개…종사자 2573만명·1.1%↑
지난해 우리나라 사업체 수가 11만 개 가까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업체 수는 635만4000개로 전년 대비 10만7000개(1.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체가 경기 둔화 영향으
다이나믹디자인은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금형 수주를 연이어 확보하며, 견조한 성장세와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고객사인 브리지스톤 파이어스톤 아메리카의 현재까지 수주금액은 약 66억 원 규모이며, 올해 9월까지 확정된 수주만으로도 전기말 대비 154% 성장을 기록했다.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17일 광주 자동화 설비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 격려금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 기능 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광주시교육청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다이나믹디자인은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훈련 및 활동을 지원하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라캐스트에 대해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고 수주 및 협업 모멘텀도 양호하지만 보호예수 해제에 따른 주가 변동은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라캐스트는 지난달 코스닥에 상장한 다이캐스팅 정밀부품 전문 기업이다. 마그네슘 금형 설계부터 주조, 가공, 품질검사 등 후공정까지 부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내재화하고 있다. 다이캐
올해 상반기 매출 653억·영업손실 24억…전년 比 하락국내 문구시장 침체가 대표 요인…신사업 효과도 미비
토종 문구기업 모나미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모두 확대되며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24억 원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상반기(2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이 3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7000만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 하락했다.
회사 측은 “한국 본사와 루마니아·중국 법인은 실적이 개선되거나 유지됐으나, 인도네시아 법인의 본격 가동을 위한 인력 확충
타이어 금형 전문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제정·공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해 한국인정지원센터(KAB) 기반 ESG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브론즈 메달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3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하락세였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중고 거래 플랫폼 전문기업 당근마켓은 21만 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상승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1만9350원으로 0.53% 올랐다.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 성림첨단산업은 2만3500원으로 1.05% 하락했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는 3만4250원으로 1.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은 25일 “에스엘에너지,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투자심의절차 강화, 준법감시 기능 강화, 회계투명성 기능 강화를 강조하며, 그룹관계사 대표이사들의 책임 하에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각 계열사 대표단은 이른 시일 안에 준법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준비하여 진행하기로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케피코가 다른 사업자에게 중소기업의 기술 자료를 제공하다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23일 공정위는 현대케피코가 수급사업자의 부품 개발 관련 기술 자료를 사전 협의 없이 경쟁 사업자에게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과징금 4억74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대케피코는 전기차용 모터제어기 등 자동차 엔진용 부품 등을
글로벌 최대 액상 피치 제조사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 국산화 기여 및 시장 리더십 강화“반도체 및 고부가가치 소재로의 확대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
OCI가 반도체 소재인 등방성 인조흑연의 원료로 사용되는 피치(Pitch)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하며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OCI는 최근 국내 유일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