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증권가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자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아닌 외부 애플리케이션 연동 서버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관리 솔루션 등 보안 사각지대를 노린 공격이 확산하자 증권사들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신증권에서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여의도 증권가 전체에 초비상이 걸렸다. 자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아닌 외부 애플리케이션 연동 서버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인 API 관리 솔루션의 취약점을 파고드는 등 공격 루트가 교묘해지자 다른 증권사들도 보안 점검에 돌입했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 금융사 지분 6.67% 약 1년6개월 보유 지주회사 당시 금융사 주식 보유 금지 위반…과징금 3100만원·시정명령
금융회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는 일반지주회사가 금융사 지분을 약 1년 6개월간 소유했다가 과징금 3100만원을 물게 됐다. 케이피아이씨코포레이션은 2024년 말 지주회사에서 제외됐지만, 지주회사 당시의 ‘금지된 투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회계 의혹이 불거지면 주관사의 검증 책임부터 거론된다. 외부감사인이 '적정' 의견을 낸 재무제표에 의혹이 제기됐다는 이유만으로 주관사 실사도 부실했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지난 5월 11일 코스닥에 상장한 코스모로보틱스가 이 질문을 던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9월 29일 부정거래행위 혐의로 회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현 최대주주인 이재신 전 대표 등 4인을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이 전 대표도 맞고소를 예고하면서 양측의 법적 공방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13일 이 전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길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현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신욱호 대표와 장동선 비상대책위원장을 형법상 무고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
벤처펀드 결성 10년 새 3배 증가…만기 도래에 미회수 부담 확대국내 세컨더리펀드 비중 5~8% 그쳐…글로벌 평균 24% 크게 하회"모험자본 공급만으론 한계"…LP 지분 세컨더리 활성화 필요"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투자자금 회수시장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신규 펀드 결성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는 반면 기업공개(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최대주주인 이재신 전 대표이사 등 4명을 업무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회사는 허위 용역계약과 부동산 무상임대 등을 통해 회사 자금이 유출됐다며 손해 회복을 위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이 전 대표와 그의 배우자인 정영아 엔투원 대표, 송세영 전 모바일어플라이
발행어음·IMA 조달액 대비 공급비율 19.5%…의무비율 상회스몰캡 리포트 최소비율 도입…커버리지 높이면 인센티브
대형 투자은행(IB)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7곳이 올해 2분기 11조60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보다 2조원 늘어난 규모다. 금융당국은 공급 규모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는 벤처기업 지분투자 등 위험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고 수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모 전 에코프로HN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28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 벌금 15억원, 추징 6억1800여만 원을 추징한
서왕진 의원 등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순이익 초과 배당 요구·관여 금지인수금융 상환·조기 회수 수단 제약 가능성…M&A 자금조달 위축 우려
기관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투자대상 기업에 당기순이익을 넘어서는 배당을 요구하거나 관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는 과도한 배당을 막겠다는 취지다. 다만, 배당을
고수익 보장 후 원리금 미반환 민원 다수…금감원 검사 착수업무 미영위·자기자본 미달 등 적발…과태료 27억여원
공모주 청약 대행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했지만 투자 원리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민원이 잇따른 신라자산운용과 제니스투자자문이 금융투자업 시장에서 퇴출된다. 금융당국 검사에서 실제 인가·등록 업무를 영위하지 않고 최저자기자본 유지의무와 회계처리기준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조직과 감독체계를 개편한 지 1년을 맞았다. 금감원은 민원·분쟁을 감독·검사와 연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금융상품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보호를 적용하는 등 제도적 기반은 갖췄다는 평가를 내렸다. 제도 변화가 실제 금융 현장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착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혔다.
금감원은 17일 서울
지분 25% 살 때 '50%+1주'까지 의무 매수위반 땐 의결권 제한·처분명령…징역형 신설한창민 "허울뿐" 이의…조정훈 기권 속 가결
대주주 지분만 사들여 상장사 경영권을 넘겨받을 때도 일반주주 주식을 절반 이상 같은 조건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정무위는 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
[편집자주] 혁신 금융 생태계를 키우겠다며 도입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5년여 만에 청년·혁신 스타트업을 사지로 내모는 ‘스타트업의 무덤’으로 전락했다. 정부는 신산업 영역에서 스타트업들이 위험과 개척 비용을 감수하며 실증을 진행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정식 제도화 국면에 들어서자 진입 요건의 문턱을 대규모 자본을 갖춘 대형 컨소시엄에 맞춰 끌어올렸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업 본인가 등 주요 금융 인허가ㆍ등록 절차를 온라인 중심으로 개편한다. 사전협의 때 제출한 서류를 본심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보험계리사ㆍ손해사정사 등 보험전문인 등록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4일 금감원은 ‘온라인 인허가등록 사전협의’ 시스템과 ‘보험전문인(업)ㆍ보험중개사 등록’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시일은 이달
기관 전용 사모 MMF·사채와 신탁방식 비상장주식부터 토큰화조각투자 풀링·장래매출채권 조건부 허용…기초자산 확대일반투자자 첫 상품은 조각투자…비금전신탁 발행 근거는 국회 계류
조각투자에 머물던 토큰증권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 전반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장병 급여·자산형성 지원 확대 맞춰 금융교육 강화온라인도박·빚투·고금리대출 노출 대응…참여형 교육 확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이 기존 강의 중심에서 1대1 재무상담과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확대된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한 이력을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금융위원회는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군장병 대
금융투자업계가 장애인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수료 우대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선, 맞춤형 상담까지 서비스 전반을 손질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금융투자업계의 장애인 금융서비스 개선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26일 서울 중구서 국제금융아카데미와 공동 채용설명회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국제금융과 해외투자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KIC에 따르면 26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 시설에서 열린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금융투자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외투자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국제금융아카데미와 공사 간에 연계해
금융감독원이 노인의 날을 맞아 금융권과 함께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이용과 금융사기 예방을 돕는 집중교육에 나선다. 모바일뱅킹 실습부터 연극으로 배우는 사기 예방법까지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령층에게도 인터넷은 일상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2026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자녀가 창업을 준비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초기 자금이다. 사업장을 마련하고 인테리어를 하거나 장비를 구입하고 직원을 채용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김용일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컨설팅부 세무사는 최근 하나더넥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일반 증여보다 훨씬 낮은 세 부담으로 자금을 이전할 수 있는 ‘창업자금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
헌법상 기본권 근거로 금융 접근권 보장 강조
채무조정·보험·대출·저축 담은 ‘4대 기초금융’ 제안
이재명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 속에서 금융기본권 제도화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장은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국민의 금융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금융기본권 연
토큰증권(STO) 시장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발 맞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 디지털자산 TF는 토큰증권 관련 후속 개정 법률안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15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STO 법제화와 관련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및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이 제도권
STO(토큰증권)와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의 제도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의 신탁 대상 편입이 화두에 올랐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과 유동수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노후소득 보장과 세대간 부의 합리적 이전을 위한 신탁제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가상자산의 신탁제도 편입을 논의했다.
박상빈 하나증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선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갖추겠다"고 24일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디지털 자산시장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투데이 창간 15주년 테크 퀘스트 및 넥스블록 출범 기념 대토론' 축사에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