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신세계그룹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중앙일보 인수를 위한 5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계약(SSA)을 체결한다. 신규 자금을 투입해 중앙일보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연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졸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컨소시엄은 기존 임직원의 고용을 보장하고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도 유지하기로 했다.
4일 투자은행(IB)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선조선에 대한 금융채권자협의회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종결했다고 25일 밝혔다.
1945년 설립된 대선조선은 부산에 본사를 둔 중견 조선사로, 컨테이너선과 탱커 등 중소형 선박과 특수목적선, 선박 블록 등을 만든다.
대선조선은 원가 상승과 공정 지연으로 유동성이 악화하면서 2023년 10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라 워크아웃에 들어
롯데카드가 자동차 할부금융 채권을 활용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처음 발행하며 자금 조달 수단을 넓혔다.
롯데카드는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을 기초로 1670억원 규모의 국내 사모 ABCP를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발행 만기는 총 42개월이다. 최종 상환 때까지 매월 발행액을 줄여가며 차환하는 롤오버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
중앙일보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중앙일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우키움그룹·CJ그룹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전날 본입찰에는 다우키움그룹과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6곳이 참여했다. 당초 다
금융감독원이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등 금융채권추심 관련 제도 변화에 맞춰 주요 민원사례를 토대로 채무자가 알아둬야 할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소멸시효 완성 채권의 추심부터 추심연락 제한·유예, 불법추심 피해구제, 채무조정 지원제도 등이 포함됐다.
30일 금감원에 따르면 채권추심자는 각 금융채권별로 7일에 7회를 초과해 추심 연락을 할 수 없다. 방문과
기업 회생·파산이 급증하는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이 채무자 기업의 신속한 정상화와 채권자 권익 보전을 위한 구조조정·채권 회수 전략을 제시했다.
법무법인 바른 회생·파산팀은 전날 ‘회생·파산 급증 시대의 법률 대응 전략-최신 제도 및 실무사례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법인 파산 신청이 사상 처음 2000건을 넘고
올해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규모가 1년 전보다 5조6000억원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등록 ABS 발행금액은 26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26.5% 확대됐다.
ABS란 부동산, 매출채권, 주택저당채권 등과 같이 유동성이 떨어지는 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증권을 말한다.
자산 보유자별로는 공공법인과 금융
지급명령 통한 기계적 시효 연장 차단…상각채권도 첫 시효 도래 때 원칙적 완성
금융기관이 채무자가 모르는 사이 지급명령을 통해 채권의 소멸시효를 연장할 수 있도록 한 공시송달 특례가 폐지된다. 상환 능력이 희박한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기계적으로 시효를 연장해 장기간 추심하는 관행을 막기 위한 조치다.
법무부와 금융위원회는 지급명령 공시송달 특례를 전면 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개시 결정을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 금융채권자는 이날 1차 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워크아웃은 총 금융채권액 중 3/4 이상을 보유한 채권자가 동의하면 개시된다. 이날 오후 6시 채권액 기준 75% 이상의 찬성 동
JTBC가 자율구조조정(ARS, Autonomous Restructuring Support) 절차에 돌입하면서 회생법원이 주도하는 회생절차를 개시할지 여부는 잠시 미뤄지게 됐다.
30일 오전 서울회생법원 제2부(정준영 법원장, 홍준서 부장판사)는 “대표자 심문기일을 거쳐 채무자가 희망하는 자율구조조정 내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후 개시여부 결정을 7월 3
금융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위한 포용금융 로드맵 시행청년·서민 지원도 강화⋯함영주 “금융 사각지대 해소 노력”
하나금융그룹이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지원, 연체채권 소각 등을 포함한 3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재기 지원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은 올해 포용금융
신한은행은 미화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부와 5년 만기 고정금리부로 각각 3억달러씩 발행됐다.
가산금리는 3년물은 SOFR에 0.58%포인트, 5년물은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0.43%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확정됐다.
이번 발행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축소 여파로 전년보다 줄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등록 ABS 발행금액은 46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조 원(9.7%) 감소했다. 자산별로는 대출채권과 매출채권 기초 ABS 발행이 모두 감소한 반면,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하는 채권담보부증권(P-
한은, 15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서 동결 결정시장 예상과 부합⋯9개월여 간 2.5% 수준 유지
국내 기준금리가 다음 달 26일까지 현 2.5% 수준을 이어가게 됐다. 새해 들어 빠르게 오르고 있는 환율과 그에 따른 물가 리스크, 부동산 시장 이슈를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점에서
소상공인 자산만 '32조' 첫 경쟁입찰...이달 사업자 선정수성 나선 IBK, 사상 첫 이사회 의결 '10억+@ 승부수'KB·우리, 당장 적자 감수하더라도 '리테일 패권' 노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를 둘러싼 은행권의 ‘쩐의 전쟁’이 본격화됐다. 수십 년간 관행처럼 이어져 온 IBK기업은행의 독점 구도가 깨지고 사상 처음으로 공식 경쟁
3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주택저당채권(MBS)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등록 ABS 발행금액은 총 13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7000억 원) 대비 2조6000억 원(23.9%) 증가했다.
증가세의 배경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판매 확대와 부동
김병주 MBK 회장, 첫 국감 출석홈플러스 회생 절차 관련 집중 추궁김광일 MBK 부회장 “대기업들 회생채권 변제할 것”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14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김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홈플러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사회적
엠디엠·신영 등과 함께 국내 대형 부동산 시행사(디벨로퍼)로 꼽히는 DS네트웍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6일 DS네트웍스는 서울회생법원에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절차는 법원의 회생 제도와 채권단의 공동관리(워크아웃) 방식을 결합한 모델이다.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을 통해 비금융 채권자들의 가압류나 강
홈플러스는 메리츠금융그룹에 갚아야 할 조기상환금 2500억 원 가운데 515억 원을 추가로 상환했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회생절차 개시 전 진행 중이던 신내점 매각이 15일 완료돼 매각 잔금으로 대출을 상환하게 됐다"면서 "이번 조기상환금에 대해서는 사전에 법원으로부터 회생채권 조기변제 허가를 받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