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안심전환대출의 월간 한도가 5조원이어서 조기 소진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월 한도에 구애없이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한도 20조원의 증액은 오늘과 내일 판매여부를 살펴본뒤 업무프로세스를 감안해 증액을 검토할 계획"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증액 규모는 정해진바 없다"고...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기존 대출자들도 안심전환대출을 받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상호금융권과 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전일부터 전국 16개...
25일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제2금융권에서 안심전환대출을 받게 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르자 상호금융권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2금융권 대출자들의 경우 원리금 균등상환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며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금융위는 1000억원 규모로 제2금융권의...
아울러 대행사들의 부실한 추심이체 신청서 관리도 은행들이 정기적으로 점검·확인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대행사들의 서류 관리가 부실할 경우 은행들은 계약해지 등의 조치를 즉각 취해야한다.
권대영 금융위 은행과장은 “펌뱅킹 대행사의 추심이체 업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국민 경제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개설되는 단체계좌는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권대영 금융위 은행과장은 “계좌의 실소유주가 미국인으로 확인되면 이름과 계좌번호, 계좌잔액, 이자총액 등 정보를 국세청에 넘겨야 한다”며“한국과 미국 국세청은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매년 9월 상대 국민의 금융계좌 정보를 자동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방은 길재욱 한국증권학회 회장 사회로 진행되며 권대영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이 발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태훈 전국은행연합회 기획조사부장,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신진영 연세대 교수,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기획실장 등이 나선다.
참가대상은 증권학회 회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 실무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증권학회 사무국(02...
금융위원회 권대영 중소금융과장은 “수수료율 인하 대상 가맹점이 전체의 83%에 달한다”고 말했다.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업종은 세탁소다. 1만2000개 가맹점 가운데 1만1900개(99.2%)의 수수료가 낮아졌다.
화장품점(6만4000개, 98.5%), 미용실(7만4000개, 97.4%), 의류점(12만개, 95.2%), 실내장식업체(2만개, 95.2%)도 대다수 가맹점의 수수료율이 인하됐다.
가맹점 수가...
권대영 금융위 중소금융과장은 "카드사가 부가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줄이지 못하고, 신규 상품에 `미끼 서비스'를 붙여 소비자를 현혹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카드사가 상품을 개발할 때부터 지나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면 신용카드 남발을 막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권 과장은 설명했다.
* "'원수' 김정은, 권력 굳혀...
이어 허창수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권대영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증권부장, 김재칠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김철배 금투협 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 및 업계 대표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패널토론 참가자들은 최근 자본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헤지펀드의 도입 방향 △100세 시대를 대비한 퇴직연금 활성화 △사회적 이슈로...
권대영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은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국내 재간접 헤지펀드 대부분이 2~3개의 헤지펀드만을 편입하고 있어 재간접 헤지펀드의 투자 위험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에서 재간접 헤지펀드는 최소 15개 헤지펀드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형 헤지펀드가 도입될 경우 재간접 헤지펀드에 대한 수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