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은 “슈퍼리그에는 남멱 놓고 떠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발라드림 주장으로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라며 “오히려 배운 게 더 많다. 발라드림 응원 많이 해주시고 챌린지리그 뉴 시즌에서 우승하길 바란다”
한편 다음 주에는 골때녀 최초 관중 직관이 펼쳐지는 가운데 챌린지리그 선수로 구성된 레드팀과 슈퍼리그 선수로 구성된 블루팀이 대결을 펼친다.
‘골때녀’ 사상 전무후무 호흡을 보여주는 에이스 경서기 콤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서기가 수비로 내려가면서 발라드림의 빌드업이 빠르게 진행됐다.
선제골 역시 발라드림에 터졌다. 전반 6분, 서기가 상대의 골문 앞에서 찬 볼이 수비에 맞아 흘러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경서가 마무리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0분, 또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경서였다....
‘탑걸’이 제2회 슈퍼리그에서 우승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채리나,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 김보경)과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의 슈퍼리그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한 사람 한 사람 발에 우리 팀의 운명이 걸려 있다. 슈퍼리거의 자존심이...
오 심판의 월드컵 발탁은 축구팬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단호한 판정과 함께 친절한 규칙 설명으로 친숙해진 그가 월드컵에 뛴다는 사실이 반가웠기 때문이다.
오 심판은 “오늘이 ‘골때녀’ 녹화 날인데 ‘월드컵 가면 누가 골때녀 심판을 맡느냐’며 축하해주더라”라고 웃었다.
FC원더우먼이 ‘골때녀’를 잠시 떠나게 됐다.
2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아나콘다와 FC원더우먼의 사상 첫 방출전이 치러졌다.
이날 경기는 방출을 놓고 싸우는 만큼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보였다. 그러나 먼저 리드를 잡은 것은 원더우먼이었다. 김희정이 올린 코너킥을 우방에서 주시하던 키썸이 그대로...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 경기 멀티 골을 기록한 축구선수 조규성이 깜짝 등장했다.
‘FC아나콘다’ 주시은이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조규성이 출연한 장면을 골때녀에서 편집해 내보낸 것이다. 뉴스 시작에 앞서 조규성과 인사를 나눈 주시은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뵌 건 처음”이라며 신기해했고...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레드팀이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을 떠난 가운데, 박지성과 포르투갈 출신의 ‘레전드’ 선수 루이스 피구가 감독으로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성재는 루이스 피구에게 한국 팬들을 위해 한 마디 부탁한다고 청했다. 피구는 “2002년 월드컵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다”며...
오늘(16일) 방송되는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 슈·챌리그 통합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레드팀 멤버들이 축구인들의 성지, 포르투갈로 해외 유학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드팀은 ‘FC불나방’의 박선영, ‘FC개벤져스’의 김승혜, ‘FC탑걸’의 아유미, ‘FC월드클라쓰’의 에바, ‘FC발라드림’의 서기로 구성돼...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챌린지리그 통합 올스타전이 치러진 가운데 각 팀의 에이스들이 모인 레드팀과 블루팀의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블루팀은 이영표 감독 지휘 아래 전미라, 정혜인, 키썸, 윤태진, 골키퍼 아이린이 경기에 나섰다. 레드팀은 최성용 감독 지휘 아래 박선영, 에바, 김승혜, 서기, 골키퍼...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챌린지리그 통합 올스타전이 치러진 가운데 박지성이 특별해설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지성은 “자주 챙겨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다. 저도 실제로 보는 거에 큰 의미를 갖고 있었서 기대가 크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골때녀’의 감독들과 자리를...
이날 먼저 등장한 새 멤버는 박가령은 “‘골때녀’에서 너무 뛰어 보고 싶었다. 스트레스를 다 운동으로 푼다”라며 “헬스도 오래 했고 필라테스도 하고 있고 몸을 과하게 많이 쓴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새 멤버는 홍수아는 “운동신경이 타고난 거 같다. 시구도 잘했고 골프도 장타다”라며 “테니스도 잘 맞는 거 같다. 테니스는 발이...
국악인 송소희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30일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매직 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새 가족이 되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송소희는 “지금껏 공부해온 한국음악의 클래식은 앞으로도 멋지게 해나갈 생각”이라며 “더불어 조금 더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저만의 음악들도 만들어보고자 새로운 둥지를...
이로써 아나콘다는 7연패 하며 ‘골때녀’ 창단이래 전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윤태진은 홀로 화장실에서 “왜 이렇게 안 되는 거냐”라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윤태진은 “저희 아나콘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플레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FC탑걸과...
발라드림이 창단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1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발라드림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우먼은 초반부터 맹공격을 퍼부으며 경기를 주도해갔다. 키썸과 홍자가 발라드림의 골문을 위협하며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발라드림도 만만치 않았다. 1전 1패로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슈퍼리그 진출이...
3일 박지성이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SBS 측은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SBS에 따르면 박지성은 ‘골때녀’의 향후 진행되는 주요 경기에 특별출연한다.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지만 방송 날짜를 미정이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박지성은 올스타전의 해설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악인 송소희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하차 이유에 대해 밝혔다.
28일 송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송에서 하차 이유를 밝혔음에도 아쉬운 마음들을 남겨주셔서 이렇게 정식으로 한 번 더 인사드린다”라며 하차 이유를 털어놨다.
앞서 전날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의 에이스 송소희의 하차 소식이...
하지만 우연히 본 예능 프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인해 생각이 달라졌다. 방송을 본 이후 강 씨는 축구용품을 사고자 스포츠 매장을 방문했다.
최근 주요 스포츠 업체에서 여성 축구용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스포츠 예능, 손흥민 선수의 활약 등으로 인해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 스포츠...
박승희는“‘골때녀’에서 처음 밝히고 싶었다”라며 “당분간 경기는 못 뛰겠으나 순산하고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하차 의사를 밝혔다.
소식이 전해진 뒤 박승희를 향한 축하가 이어졌다. 이에 박승희는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태명은 남편이 구수하게 금복이(금메달같은 복덩이)라고 지었다. 건강히 잘 크고 있다”라고...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국대패밀리 팀과 액셔니스타 팀의 슈퍼리그 결승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국대패밀리는 3-0 승리로 우승을 거뒀다. 전미라가 1골, 이정은이 2골을 기록했다.
시상식에서는 박정훈 SBS 사장이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국대패밀리와 액셔니스타(2위), 월드클라쓰(3위) 등에 상을 수여했다....
하지만 여기서는 카메라 앞에 있는데 저 혼자 싸우지 않고 모두가 같이한다고 생각하니까, 우리 팀 너무 좋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국대패밀리의 전미라는 “올림픽 끝난 기분이다. 저는 국가대표인데도 올림픽을 못 해봤다. 제가 생전 느껴보지 못한 기분을 ‘골때녀’가 느끼게 해주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