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권현우 핵의학과 교수와 김채리 영상의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6억3000만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권 교수는 3년간 1억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Palb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전리방사선 유발 암의 발생기전 및...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중견급 우수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53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중견업무’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안산병원은 7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김기동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김남경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은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의 다양한 치료 전략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치료 지침의 단초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자궁내막증식증은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다. 에스트로겐에 대해 반대 작용을 하는 프로게스테론 없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엄영섭 안과 교수가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도수 새 계산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하고...
태범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2기 이상의 침윤성 방광암은 공격성이 높아 2년 이내에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라며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의 경우 항암 치료와 수술까지 모두 받아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 교수는 “수술 후 방광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금연은 물론...
연령 구간에서 남성은 60대 4179명, 이어 50대가 3375명 순이었고, 여성은 60대 1만266명, 50대 8525명 순으로 환자 수가 많았다
김명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얼굴 한쪽에 전기에 감전된 듯한 찌릿함, 가만히 있다가 놀랄 정도의 예리한 고통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삼차신경통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치통과 증상이 비슷해 치과를 찾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건강진단이다.
고용노동부는...
고려대학교의료원 부정맥센터가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센터안내 △의료진 △부정맥 이해 △부정맥 치료 △중재 시술 △삽입형 이식술 △소식·학술자료 등 부정맥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 부정맥센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의료진을 파견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11일간의 의료 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고대안산병원 의료지원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알파인스키와 듀얼모굴 경기가 열리는 정선 베뉴에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32명을 파견했다.
응급의학과와 정형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우민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과 교수는 “각막 화상을 입으면 안구 통증과 눈부심, 충혈이 나타나며, 중증의 경우 시력 저하와 일시적 야맹도 겪을 수 있다”라며 “손상 직후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수 시간 후에 증상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장시간의 자외선 노출은 각막뿐 아니라 망막 손상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또 2차 감염으로 인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해 9월부터 농아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 통역‧진료 동반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 전담 수어통역사 2인을 상시 배치해 농아인 환자의 병원 접수부터 진료‧수납‧처방까지 전 과정 동행 서비스 및 전문 의료 수어통역서비스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일 오전 서울 정릉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각 기관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하례식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에서 80여 명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가 ‘세계 당뇨병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14일 ‘2023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공동 주최하고 김 교수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김 교수는 당뇨병 교육에 대한 인식 재고와 치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안과 엄영섭 교수가 ‘태준 안과 논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6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 및 제16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진행했다.
태준 안과 논문상은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안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한다.
엄 교수는 ‘한국인 대상...
임채홍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연구팀은 간암 수술 전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때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간암은 국내 암 사망 2위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3분의 2는 재발이 발생한다.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표준 추가 치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방사선치료가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고려대 의과대학은 세계 100대 의대에 올랐고, 의료원 산하 안암ㆍ구로ㆍ안산 3개 병원은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지표를 정립하고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지속 가능 경영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소비 등의 환경 지표, 노동ㆍ인권ㆍ환자 권리 등을 담은 사회적 지표를 비롯해 윤리경영...
가을의 끝자락, 산과 들로 늦가을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 자칫 신증후군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과 함께 가을철 유행하는 대표 발열성 질환으로, 흔히 유행성 출혈열, 한국형 출혈열로 불린다. 원인 바이러스는 한타 바이러스로 국내에서는 한타 바이러스의 하위 부류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김난희 교수 연구팀(내분비내과 김난희, 신경과 정진만, 의생명연구센터 김재영 교수)과 한양대학교 연구팀(인공지능학과 강경태, 전자공학과 이민식 교수)은 최근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신경질환 양방향 모니터링 시스템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체온과 신경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