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수주 8.1%↓·공사비 6%↑적자공사 43.7%⋯선별 수주 확산
"예전에는 수주 물량 확대가 우선이었지만, 지금은 손실 위험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집을 짓고 싶어도 선뜻 나서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건설경기 침체로 일감 확보가 절실한 건설사들이 정작 신규 수주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사비 상승에 미분양 위험까지 떠안아야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13개 블록, 4744가구의 건설공사를 통합 발주한다. 인접한 사업지구의 공사를 묶어 발주 절차를 줄이고 공사비를 절감하는 방식이다. 연내 착공 목표인 공공주택 5만 가구의 사업 추진 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LH는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대한건설협회와 주택공급 간담회를 열고 공공주
하이엔드론 부족…핵심지 커뮤니티·외관 경쟁기본 공사비 위에 고급화 비용까지 추가늘어난 사업비, 분양가·분담금 상승 압력
하이엔드 아파트들이 아이스링크와 워터파크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고급화 경쟁을 벌이면서 일반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본 공사비가 이미 오른 상황에서 조경·외관 특화와 고급 마감재 등에 들어가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건축학회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한국주택협회는 15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주택건설 관련 정책 수립과 미래세대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대학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 방
대한건설협회는 8일 연세대학교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MEET the CEOs : 연세대 미래 건설인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청년 인재들의 업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대표이사, 이충
BNK경남은행 주도로 9개 기관 상생협약…지역 자본 선순환·주택사업 금융지원 강화
지역은행과 보증기관, 주택건설업계가 지역 주택건설산업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BNK경남은행은 8일 본점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지역은행 및 보증기관과 함께 ‘지역은행·보증기관·주택건설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7일부터 국회 국토위 국정감사공급 부족 등 정부 정책 공방 예고삼성역 철근 누락ㆍ가덕도공항 등현대ㆍ대우건설 본부장 증인 출석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의 무게중심이 건설업계에서 주택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지난해 중대재해 문제로 대형 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증인석에 섰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 집값 상승과 주택 공급 부족, 정부
외관·커뮤니티 넘어 내부 재구성건설사 상품 차별화 경쟁 확산
아파트 평면 경쟁의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 판상형’이 대표적인 상품 경쟁력으로 꼽혔다면 최근에는 가족 구성과 생활방식에 따라 내부 공간을 재구성하거나 조망·가구 위치까지 고려한 특화 설계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가구 형태가 다양해진 데다 분양가 상승으로 같은
중노위 재심서 원청 사용자성 잇따라 인정안전 의제 인정했지만 임금 직불제는 불인정도원·하청 교섭 본격화…76개 건설사 절차 진행
하청 노동조합에 대한 원청 건설사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잇따르면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실제 교섭 범위로 옮겨가고 있다. 산업안전과 작업환경처럼 원청의 통제력이 비교적 분명한 사안뿐 아니라 임금·근로시간 등 노
국내 발전 2건 우협…카자흐 본계약 추진美 태양광 착공…에너지 사업 보폭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에너지 사업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2조원이 넘는 LNG 발전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는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본계약을 향한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 태양광 등으로도 보폭을 넓히면서 주
계획 변경·인허가 거쳐 착공 준비터미널 지하화·2만㎡ 녹지 조성"광천동 상권·주거 재편 기대"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신세계 옆. 가림막 너머로 넓은 빈 부지가 펼쳐져 있다. 유스퀘어 문화관 철거를 마친 자리로 그 오른편에서는 광주신세계가 영업 중이다. 아직 흙바닥이 드러난 상태지만 이곳은 향후 백화점 신관과 터미널 복합시설이 들어설 ‘더 그레이트 광주(T
엔비디아 서울 주소 찾기…“복정이냐 마곡이냐” 현대차·LG도 촉각복정동·마곡·삼성동도 후보군…채용공고엔 ‘당산’센터 입지가 곧 협업지도…피지컬 AI 거점 경쟁
엔비디아의 서울 AI기술센터는 어디에 들어설까. 첫 번째 단서는 채용공고에서 나왔다. 엔비디아가 최근 공개한 AI기술센터 채용공고에 근무지가 서울 당산동 ‘SK V1센터’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전·SMR·데이터센터 인재 확보전전문인력 부족에 업체 간 이직도 활발
건설업계의 채용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건설시장 침체로 전반적인 채용문은 좁아지고 있지만 원자력발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사업은 인력 확보 움직임이 활발하다. 다만 관련 사업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은 부족해 업체 간 인재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설계 변경·공기 연장에도 추가 공사비 못 받아”을지로위 접수 해외 하도급 조정 신청 7건
해외 건설현장에 진출한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설계 변경과 공기 연장 등에 따른 추가 공사비를 제대로 정산받지 못하면서 자금난과 법적 분쟁에 내몰리고 있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73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있지만 해외법인
경영 전문성 강화하고 조직 안정ㆍ신성장 동력 확보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채정섭·김세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신동아건설은 2일 채 신임 대표의 공식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 출신인 채 대표는 1992년 보성건설에 입사한 뒤 개발사업과 건축영업, 경영기획 등 건설업 전반의 주요 업무를
19일 노조 창립 제39주년 기념식 개최주5일제 등 노사 주요 사업 논의 이어져
최근 대표이사 교체 과정에서 노사 간 소통 부족 논란이 불거진 대우건설에서 노동조합이 경영권 존중과 함께 절차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인 이강석 부사장도 노조와의 소통 강화를 약속했고 정치권은 노사 간 신뢰 회복을 주문했다.
대우건설 노조는 19일
실적 개선에도 핵심 경영진 사퇴대우건설 노조, 7일 성명서 발표
대우건설의 갑작스러운 경영진 교체로 노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빅배스를 단행한 이후 실적이 개선되던 상황에서 대표이사와 경영기획실장 등 핵심 경영진이 물러났고 이 여파로 노사가 함께 추진하던 주요 협의와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
24일 오전 10시 체결식 개최시공능력 21~50위 건설사 참여상생협약 통해 불공정거래 근절
공정거래위원회와 건설업계가 잇따라 상생협약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며 원·하도급 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전문건설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
원자력사업단 대표 직속 거쳐 본부급 확대닌투언2 참여 모색…베트남 네트워크 활용LNG·이라크 공략…해외 신규수주 135.2%↑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인수단장 시절부터 강조해 온 해외사업 확대에 경영의 무게추를 싣고 있다.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해외 도시개발·인프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 대우건설의 글로벌 사업 지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은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롯데건설은 단체 수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롯데건설은 2019년 대표이사 직속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이서형(활동명 이지·81) 작가는 ‘CEO 출신 화가’로 불린다. 금호건설 대표이사에서 은퇴한 그는 63세에 서양화가로 데뷔하며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그리고 지난 7월, 15년 만에 세 번째 개인전 ‘섞임, 긴 기다림의 미학 그리고 농악’을 통해 그는 또다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제 화가를 넘어 기획자로 나서며 인생 3막에 도전한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시니어 거주시설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 고령층의 자산 규모 확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맞물리며, 노후를 위한 새로운 주거 형태로 실버타운 혹은 시니어 레지던스라고 불리는 노인주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호텔신라, 롯데호텔, 파르나스호텔 등 유수의 호텔 체인과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시장에 진입하는 것도
중장년 고령자 비중이 높은 건설근로자 취업 시장에 빨간 불이 켜졌다. 윤석열 정부가 최근 약 120억 원 규모의 내년도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와 건설 기능향상훈련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해 사실상 ‘백지화’ 시켰기 때문이다. 건설업은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 중 50세 이상이 절반가량(49.6%) 차지하는 대표적인 고령화 직종이다.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