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원익IPS' 찾아 소부장 육성 의지…'AI 특위' 가동해 전방위 지원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반도체 장비 기업을 찾았다. 정부의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비전에 맞춰 국책은행으로서 정책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3일 수은에 따르면 황 행장은 전날 경기 평택 소재
중소기업계가 수출바우처사업 중 해외인증사업과 관련한 선지급 제도를 도입하고, 일반지주회사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의 외부 출자 및 해외투자 제한 완화를 촉구했다. 미국발 관세 인상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획기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10주년을 맞았다. 그간 삼성은 함께 성장하자는 동행 철학 아래 중소기업 제조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삼성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하는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삼성은 '같이 나누고 함께
부산의 산업 지도가 바뀌고 있다.
조선·에너지·디지털 기술을 아우르는 지역 강소기업들이 부산에 다시 투자하며 '수도권 역류'를 멈추고, 부산 산업의 자립 생태계를 다시 세워가고 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림인슈㈜와 ㈜케이시스 두 지역 대표기업과 총 1022억 원 규모, 380명 신규 고용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
"중소기업의 AI를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은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23일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이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AI 전환이 더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AI 대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
한성숙 중기부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제조업 분야 강소 기업 대표들을 만나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결국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라며 "특히 국민의 일자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제조업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국가경제 도약의 발판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안산의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을 방문해 '기술 속의
제조업 M&A 첫 성과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기술 강소기업과 시너지 본격화
현대코퍼레이션이 차량용 실내부품 전문기업 시그마를 인수하며 제조업에 본격 진출한다. 시그마는 국내 엠비언트 라이트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 차지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현대코퍼레이션의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첫 번째 제조업 M&A 성과다.
현대코퍼레이션은 17일
서울 양천구는 일하고 싶은 청년·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취업박람회'를 다음 달 1일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 면접 △직무 토크콘서트 △구인정보·구직상담 △인공지능(AI) 모의면접 등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현장 면접부터 전문 취업상담, 채용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
육휴 2년, 임신 단축근무...사내 출산율 2.7명…3년째 워킹맘 일하기 좋은 기업회사와 직원, 직원과 직원이 서로 지키는 ‘프로텍터십’ 경영 철학 제시일ㆍ가정 양립ㆍ임직원 보호 앞장..."임직원 보호=자립 지원" 강조
우리는 여러 이유로 회사에 다닌다. 누구는 생계를 위해서, 누구는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업 역시 여러 이유로 직원을 채용한다. 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IP스타기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000만 원까지 지원
HD현대일렉트릭은 작년 한 해 364.72% 올라 코스피 시장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삼양식품(254.17%)과 100%p(포인트) 이상 벌어지며, 코스피 전체 946개 종목 평균 상승률(-6.81%)과 비교해도 한참 차이 난다. 지난해 초 주가는 10만 원도 안 됐지만, 마지막 거래일 3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을 압도적으로 끌어
LS일렉트릭은 자사가 인수한 KOC전기가 초고압 변압기 생산 능력을 3배 늘렸다고 10일 밝혔다.
KOC전기는 최근 울산공장에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154킬로볼트(kV) 변압기 초도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KOC전기는 국내외 초고압 전력기기 시장을 겨냥해 총 296억 원을 투입해 200메가와트(MW) 345kV급 시험ㆍ생산이 가능
HLB그룹이 국내 최대 산업용 효소 및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를 인수하면서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던 제노포커스가 사업 확장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노포커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HLB, HLB파나진 등 HLB그룹 7개사가 2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별도의 투자자 그룹이 5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인메딕스는 기술성 평가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요건을 충족한 후 8월 말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총 공모예정 주식 수는 90만 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9000~1만 원, 총 공모금액은 81억~90억 원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벤처기업협회,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10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태경그룹, 종근당바이오, 제너시스비비큐, SIMPAC 등 분야별 우수 중견기업과 2024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미래컴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ECOC2024’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광통신 부품·장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ECOC2024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광통신 박람회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SK
고려아연은 국내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인 주식회사 로보원(ROBOne)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분취득은 신주 인수를 통해 이뤄졌다. 고려아연의 투자금은 로보원의 연구ㆍ개발(R&D) 투자와 시설투자, 각종 장비 구축에 투입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한다.
로보원은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인공지능 폐기물 선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부품 국산화에 매진해 온 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전해질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달 30일 고양고용센터,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청년채용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협약기관을 대표해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 황완식 센터장, 고양고용센터 권병훈 소장,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연계 강화를 선언하고, 지역의 청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코멕스전자, 제이씨텍, 그린플러스종합건설, 세일즈인사이트, 제이에스오피스, 대도엔지니어링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따.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5월 30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