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운영 중인 충청남도 홍성군 원천마을을 방문해 정부 지원을 약속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해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시찰하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간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추석을 앞두고 시흥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이어갔다. 반찬 나눔 봉사에서 출발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점검으로 마무리한 이날 일정은 ‘추석은 안전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도민에게 전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진행된 반찬 나눔 봉사에서 김 지사는 ‘나눔자리 문화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으며 따뜻
투자액 1240억 달러…아프리카, 지역별 최대 투자처로 부상
중국의 광역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투자가 올 상반기 아프리카에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자금 흐름이 되살아난 가운데, 개발도상국 지원을 축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공백을 파고들며 중국이 국제적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1
식물성 잔재물로 화장품 원료·고양이 모래까지 실증환경부 “안전성·경제성 검증 후 규정 개선 추진”
버섯 폐배지와 감귤껍질, 커피찌꺼기 같은 농업 부산물이 포장재·가죽·화장품 원료로 재탄생한다. 정부가 순환경제 신기술에 규제특례를 부여하면서 동‧식물성 잔재물의 고부가가치 활용 길이 열린 것이다.
환경부는 4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순환경제 신
한국가스공사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해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건설·운영 안전성을 높인다.
가스공사는 3~4일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공급건설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 및 농촌 지역 재생에너지 보급향후 3년 홍성군 내 바이오 가스 시설 확대
기아가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 사회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3일 기아는 충청남도 홍성군청에서 전날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전네트워크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
이재준 수원시장이 7일 입북동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생활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상수도·도시가스시설 설치 민원을 제기한 시민과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 감사 인사를 받았다.
해당 민원은 입북동 796-35번지 일원에 가스와 수도를 설치해 달라는 내용으로, 주민 전상옥씨가 수원시의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융자에 대해 대출 만기를 1년 연장해 피해 상인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돕기로 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자체로부터 재해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중호우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단독주택 2곳에서 이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공사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전국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7일 수도권과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풍수해 재난
한국가스공사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천연가스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공급관리소 안전점검부터 전국 생산기지 민관 합동 점검까지 비상대응 태세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17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왜관·중리관리소를 찾아 집중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와 주배관 노출 등 시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나흘째 이어진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 및 핵 협상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력 충돌이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7.30포인트(0.75%) 오른 4만2515.09에 마무리했다.
이란, 아랍국 통해 미국‧이스라엘에 휴전 의사 밝혀미국 개입 우려...이스라엘 지원 안하면 핵협상도 복귀“시장 안도감...격화 가능성 여전히 남아있어”국제유가도 하락...WTI 1.66%↓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나흘째 이어진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휴전 및 핵 협상 재개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에너지 인프라 공습 불안감도 완화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21달러(1.66%) 떨어진 배럴당 71.77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1.
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3일까지 특별안전점검기간을 운영하고, 침수 우려지역의 핵심 대응 시설인 빗물펌프장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전기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한국가스공사가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가스공사는 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영시청, 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4개월간의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무리현장상담, 응급잠자리 등으로 노숙인 보호민간단체도 적극 참여…방한 물품 제공 등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겨울철 취약계층 특별 보호 대책’을 15일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4개월간 거리 상담 6만8912건, 쪽방 1155곳에 전기이상감지 IoT센터 설치, 고령·중증질환자 147명 관리가 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내수 부진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이날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은 서대문구의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 다양한 생필품과 지역 특산
서울 자치구, 설 대비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구로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경품 증정 등중구,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래떡 증정 행사관악구 제수용품 할인, 상품권 증정 등 혜택
서울 각 자치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
구로구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풍성한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구로구 내 전통시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농업부산물 활용 연료생산 등 승인기업신청 47건 검토…정부기획형 샌드박스 내년 도입
환경부가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 도입 첫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 등 9건의 폐자원 활용 신기술·서비스에 특례를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