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163만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공급 대상은 미국의 모 업체로 표현하기로 했다. 계약금액 163만달러로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17억원에 해당하며 계약 종료일은 2015년 3월31일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Roche)와 화이자(Pfizer)가...
진원생명과학은 원활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조엘 매슬로(Joel N. Maslow) 박사를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엘 매슬로 박사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25년간 다수의 감염성질환 임상연구 경험을 가진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VGX인터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미국 바이오 회사에 인수되며 VGX인터로 사명을 변경한 후 9년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진원(GeneOne)은 유전자를 뜻하는 Gene과 최고를 뜻하는 One이 결합된 것으로, 회사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DNA백신을 포함한 플라스미드 기반 바이오 신약 분야에서 선도적 자리매김을 향한...
VGX인터는 플라스미드 DNA 전문 위탁생산기업인 VGXI, Inc.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2014년 세계백신회의에서 백신산업 CMO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백신회의는 전세계 백신 관련 기업 및 연구자가 함께하는 백신분야 가장 큰 행사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VGXI, Inc.는 VGX인터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전세계 4대 플라스미드 DNA...
VGX인터는 계명대 의과대학에서 열린 2014 대한간학회 춘계 싱글 토픽 심포지엄을 통해 자사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만성 C형간염 치료 DNA백신(VGX-6150)에 대한 임상연구 내용이 소개됐다고 24일 밝혔다.
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부산대 의과대학 허정 교수는 만성 C형간염 섹션에서 새로운 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