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지표 호조에 이은 지수상승, 국내증시 1분기 실적에 주목할 것

입력 2014-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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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19포인트(0.56%) 오른 16,367.88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18포인트(0.44%) 높은 1,865.6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7.88포인트(0.19%) 상승한 4,234.27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일부 지표의 부진에도 이날 나온 주요 경제 관련 지표가 좋았던 것이 상승세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1월에 1년전 대비 오른 수치로 발표되었으나 시장의 예측치는 하회했습니다. 이와 달리 미국의 2월 신규주택 판매는 혹한과 폭설 탓에 5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 전문가들은 봄 성수기가 다가오고 날씨가 예년 수준으로 돌아오면 주택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3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2.3을 기록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1월에 1년 전보다 13.2% 올랐습니다. 또한, 미국 상무부는 2월 신규주택 판매가 44만건(연환산 기준)으로, 1월(45만5천건)보다 3.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지표가 전일에 비해 호조세를 보이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개선의 연속성과 각 부문별 경제지표에 격차가 큰 상황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대외시장은 큰 시각으로 판단하되, 국내 증시에 대한 대응은 1분기 실적을 기반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4월초 시작되는 어닝시즌에 대비하여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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