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칼럼> 소형주가 먼저 오른 후 대형주가 오른다

입력 2014-03-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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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주식투자 산책 4320

주가지수의 장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우량 대형주나 ETF 투자자는 어려운 시기가 되고 있다. 종합지수는 2,000pt 아래에서 큰 하락도, 큰 상승도 없는 정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들은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부터 올 3월 중순까지 긴 하락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업종대표 우량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우량 대형주 위주의 투자자는 시련이 크다.

그러나 지수가 정체한다고 하여 시장 전체가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소형 주식이나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매우 가파른 상승이 이어지고, 또 업종별로도 건축자재 관련 비금속광물 업종이나 건설업종의 상승은 상당히 가파르다.

이런 국면이 장기화되면 대형 우량주를 보유하고 장기간 소외되었던 투자자는 전략을 바꾸어 대형주를 팔고 잘 오르는 소형주나 건설과 같은 업종을 사야 할지를 고민한다. 그러나 대형 우량주를 보유했다면 계속 이런 전략을 가져가도 좋다.

보통 주식 시장이 바닥에서 상승 추세로 전환할 때는 소형주가 대형주에 앞서서 오르는 경향이 있다. 대형 우량주가 오르지 않으면 주가지수도 잘 오르지 않는데 이를 이용하여 시장의 현명한 투자자들이 효과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량 대형주가 오르지 않으면 지수도 오르지 않게 되는데, 지수를 보고 시장을 판단하는 일반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침체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주식 투자를 미루거나 오히려 보유한 주식을 팔게 된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는 언제는 쉽게 살 수 있는 대형 우량주를 파는 대신 중소형 우량주부터 사들이다. 이렇게 되면 소형주는 오르지만 대형주와 지수는 하락하므로 일반 투자자들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손쉽게 우량주식을 사게 된다.

지수와 함께 일반 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정체시면서 중소형 우량주 매수를 마무리하면 뒤를 이어 대형 우량주 매수에 나서게 된다. 따라서 소형주 상승에 뒤이어 대형주 상승이 뒤따른다. 이미 3개월여에 걸쳐 중소형주를 앞세우는 상승장의 시작이 진행되고 있고, 대형주는 5개월 이상 조정을 거쳐 가격이나 기간 면에서 충분한 조정을 진행해 왔다. 이제 대형주가 이 상승에 합류하며 지수가 본격 상승을 준비하는 단계이므로 오히려 대형 우량주를 관심을 둘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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