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분석] 개인투자자 비중확대 시기. 정책 관련 테마 상승

최근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장환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각종 테마와 개별주 강세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면서, 지난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인 코스닥 강세가 점쳐지는 요즘입니다.

미국경기와 유럽경기 회복에 따른 글로벌 증시 차원의 투심이 살아나는 분위기로 코스피 펀드환매도 줄어드는 모습이구요.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럭저럭 양호하게 이어가고 있으나,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표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큰 모멘텀은 없기 때문에, 더욱 코스닥 위주 흐름이 진행되는 걸로 보입니다.

일단, 올해 연초부터 코스닥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바이오가 시장을 견인해야 한다고 했는데, 바이오를 시작점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정책에 따른 테마가 살아나면서, 예탁금도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순환매가 돌다보니,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 펼쳐지느니, 꾸준한 홀딩 전략도 유효해 보입니다.

아직 실적발표와 중국 변수를 앞두고 있지만, 지난해 상반기 슈팅에 따른 코스닥 상투권으로 투매가 일어났던 지난해 6월 시장을 아직은 염려할 부분은 아닌 듯 합니다.

어느정도 주식투자자들에게는 운신의 폭이 넓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지난 어려웠던 증시를 뒤로 원금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로 활용했으면 하네요.

- 팍스넷 시황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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