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내년 2월 25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이며, 현대해상은 내년 2월 2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 보험료를 내린다.
손보업계는 당초 1% 안팎의 보험료 인하를 고려했지만 정치권의 압박으로 2%대 초반까지 인하 폭을 확대했다.
손보 업계는 내년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고객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인하를 결정했다.
KB손보 관계자는 "내년...
KB손해보험이 내년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인하한다. 내년 2월 25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1일 KB손해보험은 "내년 자동차보험 시장은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와 보험료 원가 상승 등으로...
4개 손보사(서울보증·엠지·현대해상·흥국손보)는 모두 '보통' 등급을 받았다. 계량부문의 양호 비중은 전체 업권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반면, 비계량부문 중 '임직원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과 보상체계 운영' 항목 등이 타 업권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았다.
2개 카드사(KB국민·롯데카드) 중 KB국민카드만 '양호'를 기록했고, 롯데카드는 '보통'을...
KB증권ㆍ손보ㆍ자산운용ㆍ캐피탈ㆍ신탁 등 CEO 유임 결정KB데이타시스템 신임 대표에 김명원 국민카드 전무 추천
KB금융그룹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안정'을 택했다. 이미 검증된 리더들로 내년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KB증권 등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이런 배경 탓에 애초 1%대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계획했던 대형 손보사(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들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더군다나 메리츠화재나 롯데손해보험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2.5~2.9%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인하폭 압박은 심해진 상황이다. 또 다른 손보사 관계자는 "이들 손보사는 점유율이 낮을뿐더러 고객을...
KB손해보험과 바로팜이 약국의 경영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KB손해보험은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사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국 경영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 김슬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는 1%대 인하율로 논의 중이다.
앞서 주요 손해보험사를 중심으로 지난 4~5월 1.2~1.4%가량 자동차보험료를 낮춘 바 있는데, 중소형 보험사들은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동참하지 않았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200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자원을 순환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ESG경영활동의 일환이다. KB손보는 KB희망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간 약 80만 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난 5월 개최된 KB희망바자회 행사에서는 김기환...
이에 KB손보는 올해 5월부터 LG CNS와 손잡고 계약심사 고도화를 위해 사고발생 예측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신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인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내년 1월부터 실손보험료를 올해 대비 12~13% 인상하기로 했다. 올해도 실손보험 적자는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손보험 손익은 2021년 기준 마이너스 2조8600억 원으로 직전년(2조5000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3600억 원 늘었다. 올해도 이러한 마이너스...
KB손해보험은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주식회사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 부사장과 KT AI/DX...
김기환 사장 “’고객 최우선’ 신념 아래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 될 것”
KB손해보험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 헌정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는 KB손해보험 대표이사 김기환...
1131억 원 발생했는데 부동산투자 처분 관련 경상 성격의 이익으로 제시되어, 합산해 판단 시 감소 폭은 안정적"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비이자 감소는 운용 손익의 변동보다는 손보 중심 보험계열사 손익 변동이 주된 원인으로 제시되었고, 증권업수입수수료, 카드수수료 감소했지만 IB 수수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KB손보는 2.6%p 상승한 85.7%를 기록했고, 메리츠화재는 2.3%p 오른 82.4%로 나타났다.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대규모 차량 침수 피해로 손해율이 이미 높아진 상황에서 9월 들어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대규모 침수가 재발하고 및 연휴 기간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손해율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차량...
이어 “당사와 협약을 맺는 타 GA까지 사용자를 확대해 GA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오렌지트리’와 연계한 보험사는 한화생명과 한화손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며, 향후 연계에 동참하는 생·손보사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각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선택해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을 12일 출시했다.
‘KB다이렉트 내맘대로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인 암 진단비와 함께 신체부위별 암 진단 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해 가입하는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미국공인 손해보험 언더라이터(CPCU),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등 직무별 자격 보유 시 우대한다.
서류전형, 역량검사, 1차 실무면접, 2차 최종 면접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12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본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싶은 지원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손보업계에서는 보험료 인하 압박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실적을 발표하는데 이례적으로 영업이익에 더해 투자이익까지 발표했다"며 "투자이익까지 포함해 자동차보험 이익을 계산하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내부에서도 투자이익까지 자동차보험 성과에 반영하는...
KB손해보험은 사회 안전망 구축이라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와 연계한 ‘지문등록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 ‘지문 사전등록제’는 실종 아동과 실종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이어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손보사의 손해액은 재보험 가입에 따라 약 400억 원에 불과하고, 총 피해액의 28.2% 수준으로 손해율 0.2%p(연간기준) 상승 효과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 등 최근의 법규환경 강화로 인한 사고율 하락 추세 등을 감안시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