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 중장기 수요 성장세는 연평균 60%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은 AI, 딥러닝 등 광대한 양 데이터 처리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인 만큼 초거대기반 AI 챗봇, CSP 업체들의 기존 플랫폼과의 결합 시도, 온디바이스 등으로 배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5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향 메모리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물량보다는 고부가 가치 중심의 매출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HBM 이외에도 MCRDIMM, LPCAMM2 등을 강화해 토탈 AI 프로바이더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력제품인 DDR5와 HBM3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배,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반등이 늦어지고 있는 낸드에서는 투자와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했다.
SK하이닉스는 고성능 D램 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용 메모리인 HBM3E 양산과 HBM4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서버와 모바일 시장에 DDR5, LPDDR5T 등 고성능, 고용량 제품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일 새해 첫 현장 경영으로 SK하이닉스 본사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CES 2024에서 기자들과 만나 "AI는 이제 시작하는 시대이며, 어느 정도 임팩트와 속도로 갈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CES 2024에 참석해 AI...
이어 “TC-Bonder 리드타임은 5~6개월로 파악되어 2023년 9월과 10월에 공시한 2건의 수주 분이 올해 상반기 내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드타임을 고려했을 때 고객사의 하반기 HBM 증설을 위한 수주가 1분기 내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고객사의 HBM 기술 패권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한미반도체의 TCBonder가 핵심 공정으로...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는 국내 AI 반도체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4나노 이하 공정에서의 경쟁력 있는 미세화 기술을 가진 국내 반도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iSelect AI반도체핵심공정 지수’다.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로만 구성됐다.
정의현...
신 연구원은 “한미반도체는 HBM 3e용 TC본더 독점 공급에 따른 이익 증가 속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대표적 수혜주로 볼 수 있다”며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 및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 속 견조한 변압기 수요, 클리오와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해외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지속, 현대로템은 전방위적 방산 수요 증가 속 수주 확대 기대감을...
삼성전자 지난해 영익 6조 원대 기록해 15년 만 최저치…상장사 3위 기록올해 영익 35조 넘을듯…메모리 가격 반등세·HBM 시장 공략 영향현대차·기아 나란히 지난해 영익 1·2위 차지…올해 전년 수준과 비슷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지난해 한 해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밑돌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1위 자리도...
현재 1위를 지키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에 대해선 "자체적으로 꾸준하게 기술적 성장을 해왔고, 우리의 고객들과의 굉장히 밀접한 협업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경쟁사가 캐파(생산능력)를 늘려서 얼마나 따라오냐는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준비된 상황 하에서 얼마나 더...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이자 현재 전세계 가장 많은 AI 고객들이 사용 중인 HBM3/3E △최고 용량 서버용 메모리인 하이 캐파시티(High Capacity) TSV DIMM △세계 최고속 모바일 메모리인 LPDDR5T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Performance) 메모리인 DIMM까지 다양한 초고성능 제품을 시장과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AGI, 데이터센터, 모바일...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첨단소재 △수소생태계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Plastic Recycling)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현 SK USA 담당은 "테마파크 콘셉트를 도입해 관람객이...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가 그동안 뒤쳐진 선단 공정ㆍHBM 제품 격차를 줄이며 일반 메모리 수요 증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삼성전자는 과거 평균 수준인 PBR 1.4배에 거래되는 만큼 벨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며 "PC, 모바일 일부 고객사들의 신제품 출시와 리스탁킹 수요가 맞물려 수급 개선 중...
그는“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SK하이닉스의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 기술 경쟁력과 일반 메모리 판가 상승이 가속화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비중 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에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성장동력과 올해 경영방향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참석자들과 열띤 분위기 속에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내실 강화 방안들을 토론했다.
최태원 회장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그 발판에는 고성능 반도체로 주목 받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있다. 또 메모리 용량을 무한정으로 늘려주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도 상용화를 코앞에 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HBM은 현재 AI 기술 구현에 있어 가장 최적화된 메모리로 꼽힌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문도 밀려 있다. ‘호황’의 긍정적 시그널이다.
개선 신호는 수치에서 명확하게 나타난다. 우선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램 및 낸드 가격은 2021년 7월 고점을 찍은 이후 줄곧 하락하다가 27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반등했는데, 11~12월에도 흐름은 이어졌다.
시장조사업체...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그래픽 D램의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D램의 연간 가격 상승 폭이 41%로 그래픽 D램의 가격 상승 폭인 30.9%를 초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올해 HBM의 판매량 증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이어 “여전히 인공지능(AI)과 서버 중심 하이엔드 수요 집중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더욱 우호적인 계약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에 등장하리라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메모리 판가 상승 가속화 구간까지 SK하이닉스에 대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했다.
그는 “주목할 점은...
코스피 시가총액 1위 vs 상장사 영업이익 1위삼성전자, 목표주가 ‘10만 전자’ 등장...HBM3 납품 기대감↑현대차, 올해 ‘상저하고’...하반기 경쟁력 부각 예상
새해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의 관심은 부동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지난해 상장사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현대차에 쏠리고 있다. 국내 산업계 기둥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