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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사태' 뿌리 뽑는다…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 선정해 의존도 절반 이하로
    '요소수 사태' 뿌리 뽑는다…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 선정해 의존도 절반 이하로
    이를 위해 공급망 대응 펀드 5000억 원을 내년 3분기 결성하고, 2조1000억 원 규모의 소부장 펀드 추진 등을 통해 설비 투자 등을 지원한다. 또한, 65조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금융 프로그램과 공급망기본법에 따라 설치되는 공급망 안정 기금을 활용해 생산 기반 구축, 다변화, 재고 확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방 장관은 "3050 전략은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을...
    2023-12-13 14:00
  • 11월 가계 대출 2조6000억↑…주담대 증가 폭, 석 달 만에 반등
    11월 가계 대출 2조6000억↑…주담대 증가 폭, 석 달 만에 반등
    은행권 주담대는 5조7000억 원 늘어 전월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2금융권 감소 폭이 다소 축소(5000억 원 감소→1000억 원 감소)된 영향으로 총 5조6000억 원 늘었다. 기타대출은 상호금융권 비주택담보대출 및 예금담보대출 위주로 총 3조 원 감소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은 증가 폭이 축소됐으며,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감소 폭이 확대됐다....
    2023-12-13 12:00
  • 김도형 삼성운용 본부장 “ETF는 자본시장의 선물”[ETF가 온다③]
    김도형 삼성운용 본부장 “ETF는 자본시장의 선물”[ETF가 온다③]
    또 그는 “연금 계좌에서 소위 ‘무브(자금이동)’가 일어났다”며 “기존에는 연금보험이나 펀드, 저축에서 투자가 이뤄졌는데, ETF로 이동하면서 2019년도 말 5000억 원 정도였던 연금 계좌에서의 ETF 투자 규모가 지금은 10조 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본다”고 했다. 불과 4년여 만에 20배 이상 커진 셈이다. “ETF, 이제는 질적 성장이 필요한 때” 김 본부장은...
    2023-12-13 08:45
  • [오늘의 증시 리포트] "KT, 현시점 매수후 4개월 간 보유 시 배당금 수익률 7.2%"
    [오늘의 증시 리포트] "KT, 현시점 매수후 4개월 간 보유 시 배당금 수익률 7.2%"
    매출액 5000억 원까지 증가 전망 최근 강소콜마 성장세가 내년 전사 매출 성장 견인할 전망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율촌 2021~2022년 매출 크게 증가, 올해는 안정화 국면 성공적 투자로 증명된 멕시코 법인, 올해 본사 대비 약 3배 수준 매출 기록 중으로 추정 지난해 두 번째 해외 생산기지 폴란드에 설립, 2025년 이후 매출 본격화 추정 이현수...
    2023-12-13 08:16
  • 아성다이소, 22년 만에 일본 지분 완전 청산
    아성다이소, 22년 만에 일본 지분 완전 청산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2대 주주인 일본 다이소산교(대창산업)의 지분 전량을 5000억 원에 인수했다. 아성다이소가 일본 지분을 완전히 청산한 건 22년 만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HMP는 최근 일본 다이소산교가 보유한 지분 34.21%를 약 5000억 원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주주인 아성HMP...
    2023-12-12 18:27
  • HMM 인수전, 하림이냐 유찰이냐…공정성 시비에 선정 지연
    HMM 인수전, 하림이냐 유찰이냐…공정성 시비에 선정 지연
    매각 측에선 인수 후 3년 간 5000억 원으로 제한한 연간 배당액 기준으로, 영구채 주식전환을 유예하면 HMM 인수자는 연간 약 950억 원, 총 2850억 원을 더 배당 받게 된다. 동원 측 관계자는 “지난달 최종 입찰 당시 동원이 써낸 입찰가는 산은 측의 매입가보다 낮은 것으로 안다”며 “매각 측에서 하림에게 유예 없이 진행할 것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고, 이를 하림이...
    2023-12-12 16:10
  • [종합] 임형철 국고국장 “내년 국고채 상반기 중 55~60% 발행”
    [종합] 임형철 국고국장 “내년 국고채 상반기 중 55~60% 발행”
    2~3년물 30%·5~10년물 35%, 20~50년물 35% ±3% 발행, 2년물 9~12% 발행교환 월 최대 5000억원으로 확대, 바이백 연중 월 1~2회 시행30년 국채선물 거래실적 PD 평가 가점 배점 1점 부여 “내년도 국고채 발행과 관련해 시기별로는 1분기에 27~30%, 상반기에 55~60%를 발행할 예정이다. 임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11일 기획재정부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2023-12-11 17:36
  • 채권 약세, 미 고용호조+강세피로감...저가매수도 여전
    채권 약세, 미 고용호조+강세피로감...저가매수도 여전
    다만 올해보다 월 최대 2000억원 늘어 월 5000억원으로 확대되는 교환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밖에도 국채선물 월물교체를 앞두고 근월물과 원월물간 롤오버도 시작되는 모습이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번주 미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금리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2023-12-11 16:50
  • 임형철 국고국장 “내년 국고채 상반기 중 55~60% 발행”
    임형철 국고국장 “내년 국고채 상반기 중 55~60% 발행”
    2~3년물 30%·5~10년물 35%, 20~50년물 35% 내외 발행교환 월 최대 5000억원으로 확대, 바이백 규모·연물 탄력 조정 “내년도 국고채 발행과 관련해 시기별로는 1분기에 27~30%, 상반기에 55~60%를 발행할 예정이다. 임형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은 11일 기획재정부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KTB(국채)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올 상반기...
    2023-12-11 15:00
  • [오늘의 증시 리포트] “삼성SDI, 공급모델 전환으로 프리미엄 배터리 수요 감소 영향 없어”
    [오늘의 증시 리포트] “삼성SDI, 공급모델 전환으로 프리미엄 배터리 수요 감소 영향 없어”
    10조5000억 원 전망 지난 2년여간 업계 내 재고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더욱 주목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 삼성SDI 프리미엄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 있으나 공급 모델 LFP 전환으로 수요 감소 영향 없음 스텔란티스와 합작 공사도 PHEV 및 프리미엄 모델 중심 2024년 하반기부터 P6 중심 외형성장 기대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 ◇ 하이브 4분기...
    2023-12-11 08:29
  • 하림이냐, 유찰이냐…HMM 매각 ‘막판 장고’
    하림이냐, 유찰이냐…HMM 매각 ‘막판 장고’
    우선 HMM을 인수한 기업의 배당 가능액을 1년에 5000억 원씩, 3년간 총 1조5000억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배당을 통해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5년 이내 주주 변동을 제한하는 내용과 산은 이사진 유지, 인수 뒤 계약유지 강제 방안 등도 포함됐다. 하림은 이 조항 중 ‘5년 동안 주주 변동이 없어야 한다’는 조항에 대해 일부 수정을 요청한...
    2023-12-10 18:00
  • [이슈&인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한국 자본시장, 서로 윈윈할 수 있어야”
    [이슈&인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한국 자본시장, 서로 윈윈할 수 있어야”
    실제로 무보증 공모 회사채 시장의 수요예측 규모는 상반기 22조에서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진 하반기 들어 10조8000억 원으로 급감했지만, BBB등급 회사채의 수요예측 자금은 5000억 원대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A등급과 BBB등급 회사채의 수요예측 비중도 각각 17.6%에서 20.5%, 2.2%에서 3.3%로 오히려 증가했다. 서 회장은 “하이일드펀드가 BBB등급의 수요기반으로서의...
    2023-12-07 17:24
  • 코스피 상장사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62%…전년比 소폭 개선
    코스피 상장사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62%…전년比 소폭 개선
    투자자나 소액주주 등 비지배주주들의 관여가 높을수록 지배구조 공시 투명성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우수법인을 선정 및 포상할 계획”이라며 “내년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상장기업으로 의무공시대상이 확대되는 것에 대비해 맞춤형 교육 및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07 16:10
  • [특징주]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에 11%대 강세...JP모간서울 130억 원 규모 순매수 부각
    [특징주]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에 11%대 강세...JP모간서울 130억 원 규모 순매수 부각
    한편, 장남 조현식 고문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지분을 주당 2만 원에 최대 27.32%, 총 5000억 원을 들여 공개매수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가가 2만 원이상 올라가게 되면 일반 주주들이 조 고문과 MBK파트너스에 주식을 팔 유인이 사라지게 돼 공개매수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2023-12-07 13:49
  • 삼성SDS, 클라우드 고성장·생성형 AI 출시…실적 모멘텀 강화
    삼성SDS, 클라우드 고성장·생성형 AI 출시…실적 모멘텀 강화
    그러면서 “엠로 인수(33.4%, 1118억 원), 클라우드 중심 Capex 확대(2022년 6710억 원, 2023년 5000억 원 이상) 등 순현금 5조1000억 원을 활용한 사업 경쟁력 강화가 진행중”이라며 “사실상 마지막 지배주주 처분신탁 출회(1.95%)로 오버행 부담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실적전망 상향, EV/EBITDA 적용배수 변경(동종업종 평균대비 할인율 50%→40...
    2023-12-07 08:03
  • 신한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 돌파”
    신한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고금리 환경 속 ETF 시장이 채권형, 금리연계형 상품 위주로 성장한 가운데 주식형 ETF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2023-12-06 09:08
  • 지준일 하루 앞인데 한은 6일물 RP매입 왜지?
    지준일 하루 앞인데 한은 6일물 RP매입 왜지?
    총 13조7000억원이 응찰해 2조5000억원이 낙찰됐다. 매입금리는 한은 기준금리와 같은 3.50%였다. RP매매란 한은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한 공개시장운영의 한 방식으로 일정기간 이후 증권을 되사거나 되파는 것이다. 한은이 RP매각을 하면 그만큼 시중자금(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이고, 매입을 하면 그만큼 시중에 자금을 푸는 것이다. 통상 지준일을...
    2023-12-05 17:54
  • 미래에셋증권, 올해 개인형연금 적립금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 올해 개인형연금 적립금 5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11월 30일 기준 타 금융기관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한 개인형연금(개인연금, IRP) 적립금이 5912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수관받은 개인형연금 5912억 원 중 은행 보험으로부터 이전된 금액이 444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75% 수준으로 증권업 내 이전보다 은행, 보험에서 증권업으로의 이전 비중이 큰...
    2023-12-05 10:20
  • 조희연, 특별교부금 비율 상향에 “지방자치교육 훼손...부수법안 제외해야”
    조희연, 특별교부금 비율 상향에 “지방자치교육 훼손...부수법안 제외해야”
    조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자체는 줄었는데 오히려 쓸 곳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최근 정부가 2024년부터 만5세 유아보육비·보육료 추가 지원을 보통교부금 안에서 해결하도록 했는데 2026년 만3세까지 확대하면 매년 5000억 원 이상 추가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국회가 특별교부금 비율 상향을 명시한...
    2023-12-01 15:31
  • SK스케어, 11번가 콜옵션 포기...큐텐ㆍ알리 등 인수 가능성 ‘솔솔’
    SK스케어, 11번가 콜옵션 포기...큐텐ㆍ알리 등 인수 가능성 ‘솔솔’
    FI는 투자금 5000억 원을 회수해야 하는데, 11번가의 기업 가치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5년 전 SK스퀘어가 투자받을 당시 11번가의 기업 가치는 2조7000억 원이었으나, 현재 시장 추정가는 약 1조 원 수준이다. 헐값 매각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업계는 11번가를 탐내는 기업은 큐텐, 알리바바그룹, 아마존 등을 꼽는다. 특히 최근까지 매각 협상을 벌였던 싱가포르...
    2023-12-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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