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특화단지별 시급한 현안도 이번 기회에 해결하겠다"며 "포항 지하관로 구축과 새만금 폐수 처리에 필요한 기준을 신설하고 용인 추가 용수 확보, 청주 송전선로 이중화 등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024년도 실행계획’과 관련해 "4대 첨단산업에 대한 R&D 예산은 전년보다 10% 증액하고 반도체 중심이었던...
이를 기념해 진에어는 무안, 울산, 광주, 군산, 포항경주 등 5개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안과 울산의 경우 5% 운임 할인이, 광주·군산·포항경주는 3% 할인이 제공된다. 무안-제주 노선의 탑승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울산-제주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 그 외 노선은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새 근무복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새 근무복은 시인성이 높은 오렌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하고 원단 품질과 기능을 한층 개선했다.
포스코가 이전 스카이 블루 색상인 근무복을 도입한 시기는 1993년으로 이번 교체는 30년 만이다. 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이 없다 보니 현장에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지역 아동센터 여섯 곳에 쌀 3톤(t) 전달을 끝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 온 사랑 나눔 릴레이 기부를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포항시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와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2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22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의 주요 사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이번 현장...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특별법이 서둘러 개정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영남권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는 법 개정을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19일에는 경북 포항시 한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선구제 후회수'를 인정해 억울한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해달라"며 법 개정안 통과를 요구했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포항과 안동, 영주, 울진 등 14개 시·군만 권역화 지역으로 지정돼 있었다.
이번 범위 확대에 따라 전국에서는 인천·경기, 강원, 충북, 대구·경북 등 4개 권역으로 지정·운영된다.
권역화 지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확산 차단을 위해 권역 밖으로 가축 분뇨 반출이 금지되고, 돼지 사육 농장에서 권역 안팎으로 가축을...
100일간 현장서 직원 목소리 경청“철강 초격차, 이차전지 성장엔진”‘미래 여는 소재, 초일류 향한 혁신’새 비전 제시…오후 포항서 취임식
장인화 회장이 앞으로 3년 간 포스코그룹을 이끌 차기 수장으로 확정됐다. 철강업계 부진, 노동조합 리스크 등 여러 위기가 당면한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장 신임 회장은 이날 곧장 경북 포항시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갖는다. 2018년 취임한 최정우 회장에 이어 5년 8개월 만에 그룹 수장이 바뀐다.
장 신임 회장은 서울대 조선해양공학 학ㆍ석사와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해양공학 박사 과정을 거친 엔지니어 출신이다. 그는 1988년 포스코그룹의 재단법인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23년간 기술연구에...
에코프로는 올해 포항 캠퍼스를 중시므로 국내에서만 1조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전구체 공장 증설에 6900억 원, 양극재 공장에 3200억, 수산화리튬 공장에 1600억 원 등이다.
엘앤에프는 음극재 선언을 진출한 후 첫 고객사가 일본의 파나소닉(Panasonic)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나소닉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주요 배터리...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지반 액상화 사례가 발견되자 국토교통부는 4년에 걸쳐 관련 학회와 평가기준을 개발했다.
20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지진 및 지반조건에 맞는 액상화 평가기준과 구체적인 평가방법 등을 담은 '내진설계일반(KDS 17 10 00)' 개정안이 21일부터 시행된다.
지반 액상화는 땅이 물을 머금어 포화된 상황에서 지진으로 인해 강성을 잃고...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에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수산화리튬 및 전구체 제조, 양극재 생산을 한 단지에서 구현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차 시장이 다소 주춤하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 전환이 필수적인 만큼 글로벌 리튬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글로벌 리튬 수요가 2020년 연 31만t에서 2035년...
최 회장은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사태 극복 대장정을 꼽았다.
그는 “2022년 9월 사상 초유의 포항제철소 침수 사태 극복의 대장정은 포스코의 무한한 저력, 임직원 여러분의 굳건한 의지, 포스코를 아끼는 협력사, 공급사, 지역사회, 세계철강업계의 애정이 쏟아진 기적의 시간이었다”며 “멈췄던 쇳물이...
주인공 마틴 아담의 쐐기골로 경기가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무고사가 후반 29분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무려 6골을 기록한 이번 경기는 3-3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성과를 거뒀다. 울산은 개막 연승 행진이 끊겼으나 포항 스틸러스를 몰아내고 선두로 올라섰고, 인천은 꼴찌에서 탈출하며 9위(승점 1·1무 2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 포항 구룡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44분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20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물에 빠져 5명이 구조됐고, 1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선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월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경북 경주와 포항에 샛별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곳 지역민들은 밤 11시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창원물류센터 본격 가동에 따라 동남권 물류망을 강화하게 되면서 범위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하며 힘을 키운 뒤 지방으로 서비스를...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시 일원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역시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을 낮춘 단지들도 있다. DL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의 경우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두산건설이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