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조짐에 18%↑

입력 2026-02-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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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자 급등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기준 한미사이언스는 전장 대비 7950원(18.60%) 오른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단일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이달 13일 코리포항 외 5인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441만32주(지분 6.45%)를 장외에서 취득했다. 주당 취득금액은 4만8469원으로 총 2137억원을 사용한다.

이번 거래로 신 회장의 보유 지분은 종전 16.43%에서 22.88%(1564만9771주)로 확대됐다. 여기에 지분 100% 회사인 한양정밀(6.95%) 보유분을 합산할 경우 신 회장 측 지분은 29.83% 수준까지 올라간다.

시장에서는 신 회장의 이번 지분 매입을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본다. 일각에서는 내부 갈등이 표면화된 국면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사회 및 전문경영인 체제와의 긴장 관계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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