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스토리를 강의하는 저자가 인간, 지구, 생명의 관점에서 ESG 관련 책을 출간했다. ESG는 현대와 미래를 살아가는 인류와 기업, 정부가 마땅히 지켜야 할 책무이다.
저자는 신간에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인류를 만들어나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환경, 에너지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을 어떻게 구매하고 소비해야 하는가도...
열을 책에 비유해 설명하면 전도는 앞사람이 뒷사람에게 직접 책을 전해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과정이 원활하게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공기가 이에 속한다. 그래서 공기에 ‘열절연체’란 이름이 붙는다.
강의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 느낌을 받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그날은 유독 더했다. 그래서인지 강의하는 게 유난히 힘들었다.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그...
이외에도 롯데는 지난달 29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 청춘책방 70호점을 열었다. 청춘책방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에게 독서카페 형태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육군 7해안감시기동대대에 들어선 청춘책방은 다목적 공간인 카페존을 비롯해 독서존, 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는 2016년 양구 21사단...
이 도서관은 친환경 자재 등을 사용해 어린이 안전 친화적인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느낄 수 있도록 2000권이 넘는 도서와 증강현실(AR) 책, 오디오북, 전자책, 아트북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관한 광산점은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앉거나 누워서 독서가 가능하도록 도서관 내에 블록 놀이 공간과 누워서 독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책, 알람시계 등 자주 사용하는 소품은 헤드보드 수납공간에, 자주 꺼내지 않는 물품은 침대 하단 3개의 서랍과 2개의 벙커형 수납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헤드보드 수납공간 중앙에는 USB포트가 설치돼 있어 전자기기를 충전하면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다음으로 소개되는 ‘BMA1148’(HT-L등급, K사이즈, 월넛)의 경우 호텔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미니멀...
27일 하나증권은 올해 중국 경제와 증시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책 강도보다는 금융지표의 구조 변화, 자금이동, 재정정책과 가격 신호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3년간 사회융자총액 및 중장기 대출 증가율과 실물경제 지표와의 디커플링이 반복되면서 중국 경제와 증시를 진단하는 지표로서의 실효성이 약화하고 있다”며...
총 76개의 테마 정원에서 인생샷을 건졌고, 느긋하게 걷다가 만난 ‘책 읽는 한강공원’에선 잠도 청했다. 기타 연주가 흘러나오는 정원에서 고개를 돌리면 잔잔한 물결의 한강이 보였다. 도심 속에 펼쳐진 거대한 정원은 놀이터이자 쉼터였고, 치유이자 축제였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적 관람객 수가 전날 기준 158만...
유상증자, 회사채 등과 같이 기업들의 자금조달책 중 하나다.
기업 입장에서는 자금을 조달함과 더불어 주식으로 전환될 시 부채가 자본으로 전환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로서는 발행 시 기업 부채가 늘어나고, 이후 주식으로 전환되더라도 지분이 희석되고, 오버행 위험이 커지면서 증시에서는 통상 악재로 인식된다....
이 책은 중국몽을 국가핵심이익으로 삼은 시진핑의 외교정책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중국의 강대국화 본질을 한국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가령 중국이 왜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THAAD·사드) 배치 이슈 때 정치적 길들이기 성격의 경제 보복을 감행하였는지를 분석하는 식이다. 동아시아 국제 정세를 비롯해 중국의 외교 정책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야기한 유럽연합(EU)의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기조를 한국이 EU와의 에너지·인적교류·안보 분야 등 협력 확대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의견이 나왔다.
25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정책연구브리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EU의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 확대에 미친 영향'에 따르면, EU는 러-우 전쟁·미중...
그럼에도 한 편의 역사 코미디처럼 많은 책과 자료에 사임당의 본명이 신인선(申仁善)으로 나와 있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그렇게 된 이유를 문학적으로 살펴보면 이해도 가고 과정도 재미있다.
1980년대 출간된 어떤 동화에 사임당의 어린 시절 이름을 ‘인선’이라고 쓴 다음부터 연이어 나온 책들이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인용했다. 소설이든 동화든 주인공의...
이전에는 소수만 찾는 책, 음악, 그림 등 비주류 문화 콘텐츠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많은 사용자들과 접촉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리더는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새롭고 고유한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로컬 브랜드들을 관심 있게 보고, 어떤 비즈니스들이 뜨고 있는 지에 대한 경향 파악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김성환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보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으며 같이 성장하고, 건강하게 자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서관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정기 후원하는 ‘꿈을 꾸는...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 2년 동안 우리는 국민이 쌓아올린 자랑스러운 가치와 위업이 날마다 훼손되는 과정을 목도했다"며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거대한 퇴행이 일고, 무능한 정권의 무책임과 무대책으로 민생은 파탄나고 경제는 폭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국민으로부터 무거운 심판을 받았음에도...
최근 LG트윈스와 함께하는 ‘무너 유니폼 데이’ 컬레버레이션 이벤트와 서울시가 개최하는 야외 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접점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라이선싱 시장에서 새 사업...
웅진씽크빅은 매달 기부처를 신청받는 ‘북DREAM 도서 기부 프로젝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같은 사단법인 및 재단을 통해 기부처를 선정했고, 전국 어린이집, 도서관, 병원, 돌봄센터 등 100여 곳에 책을 선물했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독서 문화에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전국 곳곳에 바이백 도서를...
오는 25일 원하는 서울 학생, 학부모,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해 책을 읽고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같은 날 가족 단위로 하루 10분씩 100일간 책을 읽는 챌린지도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북웨이브(BookWave)’ 캠페인을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 경희궁...
AI가 피해 영상물에 자주 등장하는 책, 교복, 인형 등 주변 사물은 물론, 이미지 속 텍스트,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까지 함께 인식해서 최종적으로 피해 영상물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또한 키워드 입력부터 영상물 검출까지 90초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삭제지원관이 피해 영상물을 검색해서 수작업으로 찾아낼 때 2시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검출...
또 연수기관 선택·지원부터 출국 준비, 현지 생활 안내 등 해외 연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해외진출 가이드북도 본 사업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올해 9월 배포할 예정이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은 국내 인재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열정과 꿈을 가진 건축학도의 많은 신청을...
마흔둘에 쓴 첫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뉴욕타임스의 최장기 베스트셀러다. 오늘 그는 세상을 떠났다. 1936~2005.
☆ 고사성어 / 국사우지국사보지(國士遇之國士報之)
국사로 대우하면 국사로 갚는다는 뜻. 사기(史記) 자객열전(刺客列傳)에 나오는 예양(豫讓)의 말이다. 그는 자신을 알아준 지백(智伯)을 섬겼으나 지백은 조양자(趙襄子)와 싸우다 죽었다. 조양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