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 대응과 관련해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중동전쟁 장기화로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추경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국회를 통과한 만큼, 집행 역시 속도가 관건”이라며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즉각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7일부터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며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서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또 “소상공인을 살리고 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며 “당·정·청이 끝까지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를 향해 “중동발 위기가 국민 일상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취약계층 보호를 민생 대책의 최우선에 두고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