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라오스팍세 제방공사에 이은 라오스에서의 추가수주로 해당 계약체결을 기점으로 인접 지역인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ASEAN 건설시장에서 한신공영이 가진 사업역량을 발휘해 해외 사업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제방, 저류지, 하수관로 등 침수방지시설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특정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의 절차를 명확히 했다.
기본 계획은 침수방지시설 연계 정비, 도시침수예보 및 관련 시설의 설치·관리, 침수방지시설 설계기준 적용 관련 사항 등이 담긴다.
침수방지계획...
올여름 태풍과 집중호우로 제방 손상이 우려돼 정부가 73개 국가하천 시설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정부는 위험 요인 발견 시 홍수취약지구로 지정·관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제방이 패이거나 제방에서 물이 새는 사례를 조사, 손상 발견 시 이를 보수하기 위해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 및...
유역별 홍수량은 18~5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홍수에 취약한 하천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물 흐름이 정체된 곳을 중심으로 준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하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국가 차원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전체 하천 중 국가하천 비율을 2027년까지 15%로 현재보다 3%포인트 높인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홍수에 취약한 하천 구간 제방을 정비하고 물 흐름이 정체된 곳을 중심으로 준설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할 필요성이 있는 하천은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국가 차원에서 관리할 방침이다. 전체 하천 중 국가하천 비율을 2027년까지 15%로 현재보다 3%포인트 높일 계획이다.
올해 시범 시행된 AI 홍수예보는 내년 하천...
한신공영은 ‘라오스 팍세 제방공사’ 현장 발주자인 라오스 중앙정부 수로국 관계자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공영 본사를 최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스 팍세 제방공사 현장 발주자와 감리단 및 기획재정부, 재무부 등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라오스 공사현장의 전반적인 현황과 운영에 대해 살피고...
성토(盛土)는 부지조성, 제방쌓기 등의 토공사에서 흙을 쌓아올리는 것으로, 이러한 성토에 사용되는 흙을 성토재라 한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필립건설과 대정이디씨, 자연과우리, 부흥산업, 드림시티개발 등 건설사 및 운송업체 5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억5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8년 12월...
중랑천 산책로에 위치한 이문1제방 공중화장실은 역시 심야시간에는 어둡고 인적이 드문 만큼 안전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구축이 완료된 U+스마트레이더는 화장실 내에서 장기체류나 쓰러짐 등을 감지하는 경우 동대문경찰서로 상황발생을 알리고 경찰관이 즉시 출동하여 비상벨로 신고를 하지 못하는 상황의 사람도 초동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월 15일 충북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제방 둑이 터지면서 범람한 강물이 오송 궁평2 지하차도로 유입되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겼다.
유병조(44) 씨, 정영석(45) 씨, 한근수(57) 씨, 양승준(34) 씨는 침수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7명을 구조했다.
당시 유 씨는 화물차를 몰고 청주시 자택에서 세종시 물류 창고로 향하던 중이었다. 지하차도 출구를 약 10m 남긴...
태풍 카눈은 한반도 전체를 훑고 지나가며 전국적으로 제방 유실 등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11일 기상청은 전날 오전 9시20분께 경남 거제시에 상륙한 태풍 카눈이 오전 6시 기준 북한 평양 남동쪽 약 8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은 전날 한반도에 상륙해 약 21시간 동안 시속 20㎞의 속도로 남북을 종단하다 소멸됐다. 당초 카눈은 이날...
약 15시간에 걸쳐 우리나라를 종단한 카눈의 영향으로 361건의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시설 피해가 접수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공공시설 184건, 사유시설 177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집계치의 207건보다 154건 늘어난 수치다. 공공시설 100건, 사유시설 54건 각각 증가했다.
도로 침수·유실은 64건(부산 39건, 경북...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1건이다.
사유 시설은 주택 침수 11건, 주택 지붕파손 2건, 상가 침수 4건, 도로 침수 3건, 도로 토사유출 2건, 토사유출 7건, 기타 74건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4만358세대가 정전돼 현재까지 94.2%가 복구됐다.
중대본이 공식 집계한 태풍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올해는 경상남도 김해, 고성 등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정그룹 관계자는 “세정아이앤씨의 침수 우려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은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대책”이라며 “앞으로 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자전거 도로, 하천 제방도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취약도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라고 밝혔다.
포항 소재 철강 생산시설이 침수 피해를 봤으며,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경우 용광로 3기 및 18개 제품생산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던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주 실장은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의 태풍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차수벽·차수문, 냉천 제방 등 재해방지 시설을 확인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하천 범람 위험이 예상되면 홍수특보를 신속히 발령해 즉각 대응 체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며 "제방 파이핑 발생 구간 등 국가하천 취약 구간에 대한 응급조치는 신속히 마무리하고 주변 지역 주민, 지자체와 대피계획 등을 치밀하게 세워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말라위 농업 분야 최대 국책사업으로 2031년까지 여의도의 150배에 달하는 4만3370㏊ 면적의 농경지에 저류지, 수로, 제방, 도로 등을 건설한다. 이 사업을 통해 쌀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말라위 지역의 식량부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2021년에는 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사업, 인도네시아 관개 현대화 및 긴급 개보수 사업 등 사업비 1000억 원...
한 장관은 이날 태풍 등 추가 강우에 대비해 일제 점검 중인 논산천(논남2제방) 현장을 찾아 응급조치에 대한 전문가 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이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른 이념과 논리에 최우선으로 하여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논산천은 지난달 16일 오전 제방 일부가 무너져 논으로 물이 유입됐다. 성동면 주민...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비해 홍수에 취약한 지류·지천의 퇴적토 준설, 제방축조 등 하천 정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과 국가하천 배수위 영향 구간을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 기후변화에 대비한 설계기준 강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환경부는 지류...
환경부는 8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 취약 요소에 대해 전문가 100여 명과 국가, 지자체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약 15일에 걸쳐 강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의 세굴, 누수, 유실, 파쇄가 발생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는 또 “얼마 전 오송 지하차도 사고의 경우도 제방이 파괴돼 지하 차도에 물이 들어갔다. 만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를 했으면 중장비 등을 동원해서 보다 수월하게 조치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지와 통화한 또 다른 물·환경 정책 관련 전문가도 “(물관리일원화가 논의되던 당시) 환경부가 수자원국만 가져가면 물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