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I7은 암세포 및 감염 세포를 공격하는 T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물질이다. 네오이뮨텍은 현재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암을 포함해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는 네오이뮨텍의 과학자문위원인 라피 아흐메드(RafiAhmed) 박사를 비롯한 주요 연구자들이 진행한다. 라피 아흐메드 박사는 ‘Cytokines...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항암 반응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하도록 제역할을 할 수 있는 항원을 골라낼 수 있도록 했다. mRNA백신이 암세포를 향해 정확한 타겟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닦은 셈이다. 앞으로 암백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연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암세포 사멸을 위해 외부 물질이 아닌 체내 면역세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현재까지의 암 치료제 중 가장 진화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 CD19를 표적하는 기존 1세대 CAR-T 치료제는 재발률이 최대 30%에 이른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치료 후 표적 항원 손실에 의한 내성 발생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면역세포 관련 신경독성 등이 대표적인...
정상 세포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암 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켜 치료 효과 대비 부작용이 적다.
그 동안 방사성의약품으로 갑상선암 등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치료가 매우 어렵다고 알려진 전이성 신경내분비종양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이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얻으면서, 테라노스틱스가 최근 난치성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혈관세포는 항암제 효능을 낮추는 요인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새로운 생체칩을 이용해 항암제가 혈관을 통해 암세포로 전달되는 과정을 분석한 결과, 혈관세포가 암 조직에 도달해야 하는 항암제의 양을 감소시키고, 특히 항암제 내성을 가진 암조직에서는 혈관세포가 더욱 항암제 효능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했다.
전성윤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생체칩을...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세포 기반 분석과 마우스 이종 이식 실험을 통해 난소암에서의 PAUF의 기능을 밝히고, PBP1510 항체가 난소암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연구 결과, 난소암 세포주에서 PAUF는 암세포의 종양 전이 능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반대로 유전자가위를 이용하여 PAUF를 제거했을 때 종양...
SHP1 저해는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타깃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탈인산화효소 활성부위의 구조적 유사성으로 선택적인 SHP1 저해제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아에스티는 SHP1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알로스테릭 부위(allosteric site)를 찾음으로써, 이를 이용해...
순환종양세포(CTC) 분석기술을 적용한다.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동반진단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Q901의 작용 메커니즘이 전사조절의 의한 DNA 손상복구를 저해하는 기전이기 때문에 CTC 기반으로 단일 암세포의 RNA 유전체 분석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판단했다.
큐리언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효과를 보일 환자를 구별하고...
SHP1 억제는 면역세포의 면역기능을 높이고 암세포에 대한 공격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타깃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탈인산화효소 활성부위의 구조적 유사성으로 선택적인 개발이 어렵다.
동아에스티는 SHP1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알로스테릭 부위(allosteric site)를 찾고 이를 이용해 경구 복용 가능한 저분자 화합물 발굴에 성공했다. 이번...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암세포가 가진 유전정보에 근거해 처방되는 만큼, 암세포의 정보를 가장 많이 파악할 수 있는 CTC 기반 액체생검 기술을 보유한 싸이토젠과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가진 큐리언트의 협력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임상 진행 과정에서 싸이토젠의 기술을 통해 제약사에 분석 서비스를...
여기에 T세포, NK세포 등 암세포 공격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치료유전자 IL-12를 추가로 조합하는 기술이 이번 특허에 포함됐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KLS-3021은 차세대 종양 살상 바이러스 치료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한 치료 유전자 접목, 용법개발 등 플랫폼 개선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기반으로, 세포의 체내 지속성(persistence)을 증대시켰다. 또한 CAR-T 대비 고효율의 생산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동결 보존을 통해 언제든 환자의 필요에 따라 즉시 투여가 가능해, 항암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AB-201’은 난소암과 위암 등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를 보이는 등 뛰어난 암세포 제거 및 종양...
ADC는 항체와 세포독성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해 특이적으로 표적 암세포에만 세포독성항암제가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표적항암치료법이다. 목표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세포독성항암제를 전달해 약물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충분한 항암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개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분석(CDAO)...
왕립과학원 이메일에 따르면 나노입자와 양자점은 LED 조명과 TV 스크린 등에 쓰이며 암세포를 찾고 치료하는 등 의료적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로이터가 이 소식을 최초로 보도한 시점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5분이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 공식 발표는 오후 6시 45분으로 예정됐는데 2시간 40분 전에 수상자 명단이 유출된 셈이다.
그러나 왕립과학원...
예측하는 딥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항암 반응성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면역세포인 T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고 공격하도록 제역할을 할 수 있는 항원을 골라낼 수 있도록 했다. mRNA백신이 암세포를 향해 정확한 타겟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닦은 셈이다. 앞으로 암백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연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OPED™는 오작동하는 단백질을 파괴하고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분자 접착제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분자 접착제는 기존 PROTAC 대비 분자량이 작은 물질로 표적단백질 분해가 가능하여 개선된 약물성 확보를 기반으로 개발 가속화 및 적용 질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TPD 영역이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라고 명명된 암 치료법으로 기존 광역학(PDT) 치료가 암 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과는 달리, 혈관 내 혈액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해 면역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클로린 e6’는 상기...
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해 T-세포가 암세포의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암 치료용으로 활발히 개발 중이나 이외 다른 질환에서 보고된 바 없다.
호산구성 중증 천식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호산구가 과도하게 증가하면서 천식 증상을 유발하고, 호흡기...
생물학적 효과가 X선보다 2~3배 우수한데, 암세포 이외 다른 정상 조직에 대한 영향은 적어 ‘꿈의 암 치료 기술’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암 병변 주변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특수 물질을 넣어 보호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연세암병원도 이 같은 방식으로 전립선 뒤쪽 직장 등 손상과 출혈을 예방했다.
5월 중순 모든 치료를 마친 최 씨의 PSA 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