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찬우가 아버지가 아사(餓死)한 사연을 털어놨다.
정찬우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아버지가 의정부에서 아사하셨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정찬우의 아버지는 이후 6세 지능으로 깨어났다. 아버지는 식사를 하고 기억을 하지 못해 5분에 한번씨 밥상을 차리게 할 정도였다고.
친구같이 정찬우와 정을 나눴던...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단체를 이끌고 있는 박소연 대표를 만나 순창 소 아사 사건과 우리나라의 동물보호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순창 농장에서 소 40마리가 죽었습니다. 똑같은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주무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의 책임이 큽니다”
박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발생한...
실천협회는 이 같은 소 아사 행위에 대해 공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순창군에 동물보호법상의 동물학대 행위임을 지적하며 농장주와 소를 격리 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격리조치는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루어 지지 않았고 순창 소들은 서서히 죽어나갔다. 정부의 무성이한 태도에 실천협회 측이 순창 농장에서 살아남은 소 25마리 중 9마리를 농식품부가...
북한 서해안 지역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달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이 지역의 강우량은 1962년 이후 최저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후 지금까지 평양은 2mm, 해주는 5mm, 신의주는 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최현수 농업성 국장은 조선중앙통신에서 "나라의 동해안 지대와 북부...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북 순창의 소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소 아사 사건에 대해 동물보호법 규정상 동물학대행위로 판단하고 농장주를 고발할 것을 순창군에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창 소 아사 사건은 농장주가 폭등하는 소 사료 값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소에게 사료를 제공하지 않아 33마리의 소가 굶어 죽은 사건이다.
하지만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금까지...
일본 항공자위대는 이날 새벽 도쿄시내 이치가야(市谷)에 있는 방위성과 사이타마현의 육상자위대 아사가스미 훈련장, 지바현의 나라시노 훈련장 등 수도권 3곳에 지대공 유도탄인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했다. 2대의 미사일은 방위성 내에 설치했다. 이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북서 상공을 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오키나와(沖繩) 본섬 2개소와...
‘휴고’ 역을 맡은 할리우드의 기대주 아사 버터필드는 “촬영장에서 실제로 제작된 로봇 인형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치 한 명의 배우처럼 느껴져서 촬영 내내 신기한 기분이었다”며 정교하게 제작된 로봇 인형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르주 멜리에스’ 역을 맡은 영국의 국민배우 벤 킹슬리 역시 “‘휴고’ 속 로봇 인형은 주체적인 유기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의 수도권에 속하는 이타마(埼玉)시에서 지난 20일 60대 부부와 3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일가족은 사망한 지 2개월이 지난 것으로 추정됐으며 집에는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수도국은 작년 7월분부터 수도료가 납부되지 않았고 집주인은 2년...
의정부에서도 음식을 먹다 쫓겨나는 것을 반복하셨다. 그러다가 결국 아사하셨다. 먹지 못해서…”라고 말했다.
정찬우는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절대 울지 않기로 다짐했다”며 “아버지가 가르쳐 준 ‘정직하자. 책임지자. 거짓 없이 살자. 있는 그대로 살자’를 잊지 않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사 버터필드와 클로이 모레츠가 각각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이외 올해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른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아티스트’는 10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휴고’와 치열한 수상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머니볼'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호스'는 각각 6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인기배우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는...
나오키상 수상작인 ‘노나미 아사’의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를 원작으로 한 이번 영화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유하 감독이 직접 각본을 써 기대를 모은다. 그는 개도 늑대도 아닌 주변인과도 같은 ‘늑대개’란 새로운 소재와 형사 사회에 쉽게 편입할 수 없었던 여형사 캐릭터의 묘한 동질감에 매력을 느끼고 영화화를 결심했다고 한다.
특히 이번 영화는 2004년...
이 농장에서는 지난해 12월 3마리의 소가 아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0마리가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있는 소들 역시 모두 영양이 부실해 아사 직전에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건은 소를 키우는 축산 농가의 살림살이가 전반적으로 어려워진 데서 출발한다. 전북도는 사료값 상승을 감당하지 못한 농장 주인 문씨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료량을...
이번 영화는 나오키상 수상작인 ‘노나미 아사’의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를 원작으로 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 그는 개도 늑대도 아닌 ‘늑대개’란 새로운 소재와 형사 사회에 쉽게 편입할 수 없었던 여형사 캐릭터의 묘한 동질감에 매력을 느끼고 영화화를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 2006년 ‘비열한 거리’를...
이 계정에는 이날 오후 현재까지 "일단 비번 변경완료", "이넘들 지긋지긋하다 아사인지 뭔지" 등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신세계 측은 정 부회장이 최근 바뀐 아이디의 계정에 글을 올린 적이 없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계정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사용자가 접속하면 쉽게 사용자 이름과 아이디를 바꿀 수 있다.
신세계 측은...
공동선두(7언더파 137타)인 아사할 무뇨스(23·스페인)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4·스웨덴)와 2타차다.
전날 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어 나갔지만 이날은 버디와 보기를 비슷하게 적어내며 1언더파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태극낭자들도 선두권 그룹에 이름을 올리며 맹추격에 나섰다. 양희영(22·KB금융그룹)과 한희원(33·KB금융그룹), 박희영(24...
평균 연봉 최소 8000만원에 이르는 ‘귀족 준법지원인’을 모시게 되면, 중소기업들이 성장하기도 전에 아사(餓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마저 나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5개 경제단체는 21일 준법지원인 의무설치대상 범위 등 상법시행령에 관한 의견서를 법무부 등 정부 소관부처에...
세계육상의 간판스타인 아사인 볼트는 충격의 실격을 당했고,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나섰지만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또한 남자허들 110m 간판스타인 로블레스 역시 충격의 진로방해 실격패로 1위로 골인하고도 금메달을 얻지 못했다.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터라 이 별들의 추락(?)은 좀처럼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외신에 따르면 유엔은 에티오피아·소말리아·지부티등의 나라가 위치한 아프리카 북동부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서 30만명 이상의 아동이 아사 위기에 몰리고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는 “가뭄과 기근으로 이곳 어린이들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며“곧 아사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소말리아와 케냐, 에티오피아, 지부티에서...
CJ제일제당은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 신약개발전문 벤처기업인 라퀄리아사와 신규 위장관 운동기능개선제(5-HT₄ partial agonist)인 RQ-10에 대한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와 라퀄리아사 나가히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라이센싱 계약 체결로 RQ-10을 기존 위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