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32년 만에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정책을 분리한다. 탄소 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컨트롤타워 강화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규제 강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정부, 대통령실(당정대)은 7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정책 부서를 환경부로 이관하는 정부
한국수력원자력이 총사업비 2조8000억 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사업'의 첫 삽을 떴다.
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수명을 30년 연장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체르나보다 원전은 국내 월성 원전과 동일한 캔두(CANDU)형
한국수력원자력이 동유럽의 세르비아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협력에 나서며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넓힌다.
한수원은 2일(현지시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MoME)와 '원자력 및 수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과 세르비아 에너지광업부는 △원전 기반 마련 △원자
강릉시, 공중화장실 47곳·수영장 3곳 운영 중단정부, 지난달 9일부터 현장지원반 비상근무 실시 중
강릉에 역대 최악의 물 부족 사태가 지속되며 18만 강릉 시민이 위기에 처했다. 올여름 비가 특히 내리지 않았던 탓에 강릉시 생활용수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가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부터 수도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 2단계가 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3년⋯끊이지 않는 사고에 법 강화 예고사고 예방·경영진 형사 처벌리스크 줄이기 위한 로펌 문의 쇄도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시행 후 3년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175개 기업·기관이 사고 예방과 함께 경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전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중처법 강화를 예고하면서 올해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등 방문창원 본사 찾아 원자력 역량 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자들이 잇따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 전 세계적인 원자력 비중 확대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3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구조조정의 칼날이 에너지 발전 자회사들을 향하면서 전력 산업이 20여 년 만에 거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현재 경쟁과 효율을 명분으로 단행됐던 '발전사 분리' 체제를 다시 하나로 합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발전공기업 안팎에서는 과거 '공룡 한전' 시절의 비효율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지역 경제 타격과 에너지
엔비디아와 협력 논의조선·원전 동맹 강화VEU 철회 불확실성 커져
일주일간의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장 소회에 관해 "일 열심히 해야죠"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31일 새벽 1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내년 사업 구상 등 질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27일 오후 2시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오는 10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고리본부는 이 기간 동안 △터빈 발전기 정밀점검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와
한국수력원자력은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엔지니어링 교육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EPRI 주관 NPC(Nuclear Power Council) 회의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7년까지 매년 2회, 총 6차례에 걸쳐 대면 교육을 개최하고, 토
원자력협정 개정 난항 속 SMR·핵연료 공급망 동시 확보로 실질적 성과아마존 등 빅테크와 손잡고 미래 시장 선점…'에너지 안보 동맹' 역할 강화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기대를 모았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며 '원자력 주권' 확보라는 명분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우리 원전 산업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본토에서 차세대
MOU 11건 중 4건 원전·SMR차세대 에너지원 SMR 힘주는 트럼프韓 기업들, 미국 3대 SMR사와 MOU
이재명 대통령 방미를 계기로 한미 양국 기업이 원자력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소형 모듈 원자로(SMR)는 도널드 트럼프 미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열린 첫 정상회담에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 재건)' 구상을 전면에 올리며 한·미 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배를 정말 잘 만든다”며 한국 조선소에 직접 발주를 예고했고, 양국 기업들은 잇달아 조선·해양 협력 MOU를 맺었다. 여기에 원전 협력까지 더해지면
아마존 손잡고 美 SMR 시장 본격 진출세계 최대 에너지 복합단지 참여차세대 원전 '혈액' HALEU 공급망 선점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방문 기간 중 업무협약들을 연달아 체결하며 세계 최대 원전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본토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아마존(Amazon)과 같은 빅테크 기업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프
25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조선·에너지' 등 거시적인 '제조업 동맹' 교두보 마련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다만 당초 핵심 현안이었던 '원자력 협정 개정'과 '자동차 관세' 문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란 평가다.
26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 개시 공식화는 끝내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잇따라 원자력 사업 협력에 나서며 대형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엑스-에너지(X-energy),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SMR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미 양국이 조선, 원자력, 항공 등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굳건한 경제동맹을 구축했다.
양국이 10건이 넘은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전통적인 안보 동맹을 넘어 미래 산업을 함께 개척하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현지 시간) 워싱턴 D.C. 소
한전 자회사 5곳·한수원, 20년 넘게 중복 운영…'선수이자 심판 구조' 지적일본·EU 송배전 분리·철도 구조 개편·통합 사례 참고…전기요금·탄소중립 직결 변수
공공기관 구조조정의 칼끝이 가장 먼저 겨누는 곳은 발전 공기업과 철도 부문이다. 정부는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자회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전력 생산 체계, 그리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
한국수력원자력이 짐바브웨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도입을 추진하며 아프리카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수원은 22일 방사선보건원에서 짐바브웨 교육혁신연구개발센터(CEIRD)와 업무협약을 맺고, i-SMR 도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i-SMR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DL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DL건설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DL건설, 효성)으로 참여했다.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30%로 수주 금액은 약 1846억 원이다.
홍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