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종대 합격 후 반수를 거쳐 올해 시립대에 또다시 들어간 어모 군은 “인터넷 강의, 교재 비용 모두 버거워 학업은 먼 산처럼 보였다”며 “‘서울런’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대학 진학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어렸을 때 몸이 좋지 않아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김모 양은 올해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앞길이 막막해 낙담하고 있던...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시장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급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올 연말에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이전에 정부가 정책자금 등을 통해 저신용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일 한국유통학회장(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내 백화점 양극화의 주요 요인으로 ‘쇼핑패턴의 변화’를 꼽았다. 이 회장은 “지역 백화점만 해도, 지역 내 규모가 큰 백화점으로 소비자들이 쏠리다 보니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백화점들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지역 백화점의 체질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성택(사법연수원 27기) 대표 변호사는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그랜드센트럴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지평과 RBA는 이번 공식 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자회사‧공급망에 관한 지속가능성 실사(Due Diligence)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RBA는 전자‧소매‧자동차‧장난감...
신한은행은 상속·증여 관련 신탁상품으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한 신탁라운지’ 채널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신탁라운지는 전문 직원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및 금전증여신탁 △기부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상조신탁 등 신탁상품들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들과...
김시주(48‧사법연수원 32기)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빌딩 충정 사무실에서 본지와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를 갖고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이같이 공개했다.
김 총괄 대표 변호사는 “쉽게 얘기하면 송무는 당사자 간 각자의 주장을 듣고 제3자가 판단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AI가 발달하고 인간보다 확률적으로 정확한 판단을...
김시주 경영 총괄 대표 변호사는 1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빌딩 충정 사무실에서 본지와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과 함께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고금리 시대로 전환되자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파산‧회생 신청 대리 및 파산‧회생 관련 자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간편결제사들은 카드사와 달리 수수료 규제가 없어 높은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카드사와 동일규제를 받을 수 있는 수 있는 수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드업계는 간편결제 수수료 인하와 독자적인 애플리케이션(앱)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강원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 원인은 기업의 낮은 수익성과 성장성에 있다고 봤다. 강 세종대 교수는 “기업지배구조를 비롯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가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주장은 실증적으로 증명된 적이 없다”며 “밸류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투자와 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1심 무죄 → 2심 벌금 1000만 원 → 대법 ‘무죄 취지’ 파기·환송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 등으로 표현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하(66) 세종대 명예교수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앞서 대법원은 2017년 10월 서울고등법원의 항소심 선고가 있은 후 6년 만에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야권은 아무래도 노동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친화적 정책을 주로 펴 왔다"며 "앞으로 좀 더 강성 노조들이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해소를 기대했던 유통업계도 불안감이 커지게 됐다. 현재 21대 국회에 계류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안은 사실상 폐지 절차를 밟게...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과거 야권의 이력을 보면 노동계 입장을 많이 들어온 게 사실"이라며 "법인세·상속세 완화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 추진이 어려워지고, 오히려 기업을 압박하는 입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만큼, 야권도 무리한 정책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세종대 산학협업 작품으로 대상 수상해
넥센타이어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일본 방송 재팬뉴스네트워크(JNN)가 3월 30~3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음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야당에 의한 정권 교체를 바란다”가 42%에 달했다. 반대로 “자민당과 공명당의 현 연립정권이 계속되는 것을 바란다”는 32%였다.
정권 교체를 원하는 일본 국민이 유지를 원하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당초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는 중금리 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대출 공급이었는데 중금리 대출을 줄여달라는 것은 본연 기능을 잃는 것”이라며 “인터넷은행의 연체율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담보 대출 상품 확대 등 돈을 뗴일 위험이 낮은 대출 상품을 늘려 비중을 건전성을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윤석...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건설업은 직업 특성상 전문성도 있고, 일반 기업과 다른 특수한 분야이므로 타 업종으로 전환이나 이직이 다른 곳과 비교해 더 어렵다”며 “건설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안전을 다루는 기술의 특수성 등을 높이 평가해 처우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늘어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전년 대비 각각 8.8%와 4.0% 임금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임원과 일반 직원 간 임금 격차가 지속하면 결국 직원 사기 저하와 조직 문화 약화 등으로 이어지고, 직원 동기부여도 떨어져 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주요 보행 동선(세종대로, 통일로)변에는 약 1500㎡의 개방형 녹지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보도에 위치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경관을 해치는 지하철 출입구(서울역 3번출구)는 건물(대지) 내로 이전 설치해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상‧지하 보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서울 광진, 군자동, 세종대, 어린이대공원역, 군자역 맛집으로 꼽히는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식 라면을 선보인다. 가성비와 맛, 든든함까지 챙길 수 있어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는 후문이다.
일본식 라면이 단돈 4400원 편 ‘세○○○’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19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