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탁사와 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2개월새 사모사채, 교환사채(EB), 신종자본증권 등을 통해 약 8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대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확산은 진정됐지만, 유동성 압박은 여전히 남아 있는 분위기다. 사모 채권은 보통 재무적인 이유로 공모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들이 주로 활용하는 자금 조달 수단이다.
8일 투자은행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지주회사 주가 재평가(리레이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6일 국회 등에 따르면 자사주 의무 소각안을 포함한 제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전날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6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HD현대에너지솔루션과 삼화페인트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11만7100원)의 상한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여파로 유가가 오르면서 태양광 에너지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태양광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렸다.
삼화페인트(1만120원)는 이날 소재 개발 삼성SDI와 차세대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5일 이사회를 열고 27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3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를 발행해 총 300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와 CPS 인수에는 수성자산운용을 비롯해 씨스퀘어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동구바이오제약, 에이원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NICE신용평가는 5일 SK하이닉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상향하고, 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NICE신용평가는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 확대가
미래·신한·KB·한화운용 준비…초기 상장 1~2개 전망비상장 벤처 60% 투자 규정…투자대상 확보가 관건
기업성장펀드(BDC) 제도 시행이 임박했지만 정작 자산운용업계 반응은 기대보다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제도 도입 취지와 달리 실제 상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KB
벤처·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상장 공모펀드인 기업성장펀드(BDC) 제도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개인 투자자도 벤처·혁신기업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BDC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금융투자업규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규정 개정이 완료돼 오는 17일부터 제도가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BDC는 비상장 벤처·혁신기업과
콜마홀딩스가 우정바이오가 발행하는 대규모 전환사채(CB)를 사들여 경영권을 사실상 인수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정바이오는 전날 콜마홀딩스를 대상으로 350억원 규모 제9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 2325원으로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면 총1505만3763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우정바이오의 총 발행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4일부터 성장공유형 방식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투융자 지원 규모는 △성장공유형 대출 60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 등 총 1100억원이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가 우수하고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전환사채
지난해 나우로보틱스·이노테크 등 4개사 코스닥 안착공모가 기준 평균 수익률 170% 기록...매각 수익 실현 본격화10억 이상 투자 기업에 결실 집중…소규모 투자 상장 사례 전무
신용보증기금이 투자했던 벤처기업 4곳이 코스닥 입성에 성공하며 투입 원금 대비 3배 가까운 수익을 확정 지었다. 다만 이 같은 성과가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건에만 집중되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자산유동화 구조로 조달했다. 특수목적회사(SPC)를 활용한 대출 유동화 방식으로, 자금조달 경로를 다각화하고 기존 차입 구조를 재정비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2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회사(SPC) 크루그제일차는 지난달 26일 1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전자
차바이오텍이 지난해 외형 성장에도 연구개발(R&D) 등 비용 증가 여파에 적자를 이어갔다.
차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늘고, 당기순손실은 1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차바이오텍과 국내 자회사들의 견실한 성장 및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지속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매출 2259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2024년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신규 사업 연구개발(R&D) 및 계열사 투자 비용 상승에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약 7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의 경우 전환사채(CB) 미전환 물량이 기업가치(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키스톤PE)가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큐리언트 투자 지분 일부를 회수했다. 전략적투자자(SI)인 동구바이오제약이 콜옵션(매수청구권)을 행사하면서다. 잔여 지분에 대해서는 블록딜(대량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키스톤PE가 보유한 지분 가운데 약 30%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
우리사주조합·사내복지기금 등에 190만여주 처분…“남은 자사주도 동일하게”의결권 부활로 ‘우군’ 확보 실리도
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링네트의 자사주 활용법이 자본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사주 의무 소각 등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을 맞아 상장사들이 자사주를 재원으로 교환사채 발행 등 ‘꼼수’ 찾기에 분주했던 가운데, 링네트는 이를 임직원 성과급과 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2월 결산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앞두고 투자유의 안내(Investor Alert)를 발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장기업은 정기 주주총회 1주일 전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가 있다. 올해의 경우 다음 달 25일과 27일, 30일에 정기 주총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가 꼽은 한계기업의 특징은 주가 및 거래량의 비
NH투자증권은 26일 SK리츠에 대해 전환사채 오버행 리스크 해소로 수급 불확실성을 제거했고, 스폰서 기반의 우량 자산 수급이 돋보이는 구간에서 리파이낸싱을 통한 금리 절감으로 배당 안정성을 높였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리츠는 기발행 전환사채 1321억원의 전환청구 기간이 15일
“하이브리드 OIS 양산 안정화…4Q 수익성 대폭 개선”
재영솔루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645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8%, 7% 증가한 수치다. 하이브리드 광학식 손떨림 보정장치(OIS) 공급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OIS 신규 라인 증
코스닥 상장사 비트맥스는 지난해 대규모 손실과 관련해 “회계 기준에 따른 일시적 평가손실이 반영된 결과로, 회사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손실이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장부상 평가손실이라고 설명하며, 기업의 본질적 경쟁력과 영업 활동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비트맥스는 23일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