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이사는 “임상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 세계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혁신신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티움바이오는 10월 발행한 전환사채 185억 원과 이번 신주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산 200억 원을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다소 제한적”이라며 “주가는 바닥권에 있지만, 다수의 모멘텀이 있어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라파스가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약 500억 원에 달한다”며 “현재 전환가능한 4회차 전환사채(CB)(155억 원) 및 6회차 교환사채(EB)(80억 원)가 풋옵션 행사가 되더라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 크게 무리가 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단기적으로는 좋은 모멘텀이나 전환사채(CB) 전환 등이 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으므로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팬오션 역시 유상증자 등의 이슈가 있을 수 있다.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운임지수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부분도 리스크”라고 짚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하림지주의 팬오션 지분율은 54.7%인데, 별도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은 610억...
지난 7월과 9월 영구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 부담을 축소하는 등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종이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늘었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신규 거래처 발굴, 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가 속해 있는 재생크라프트 시장은 세계적인 탈 비닐...
네오셈이 14일 장 종료 이후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네오셈은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전환청구를 통해 109만9829주가 상장된다. 전환가액은 3546원이며, 상장일은 내년 1월 3일이다.
네오셈은 최근 차세대 메모리 기술 CXL 관련주로 강세를 나타낸 바 있다. 12~14일 3일간 73.15% 급등한 네오셈은 전환권청구 공시 다음 날인 15일 9.96% 하락한 6330원으로 거래를...
해당 자금은 전환사채(CB) 상환 및 에이루트 배당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일은 내년 2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세부 협상 과정에서 장창익 회장이 우진기전 지분 6.5% 확보하면서 지분 구조가 변경됐다. 우진홀딩스의 우진기전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93.5%로 감소했다.
우진기전은 1984년 설립된 국내 유일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이중 단기차입금과 사채는 2096억 원에 달해 회사 측도 상환해야 할 자금 규모가 작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이번 공모 흥행으로 채무상환에 쓸 자금이 781억 원으로, 종전보다 165억 원 늘어 차입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해 150억 원대, 올해 160억 원대의 이자 비용을 지출했다. 이 탓에 매출액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이...
이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부 마감일이 2024년 1월 25일로 예정돼, 해당 자금들이 납부 완료된 후 내년 사업계획까지 포함한 IR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증을 통해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공익성이 실현 가능하도록 지역방송 인프라를 재점검해 현대화...
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글로벌 상위권, 국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시장 경쟁지위를 확보 중이며, 글로벌 업황 개선으로 우수한 영업수익성과 재무안정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홍세진 나이스신용평가...
조건부지분전환계약은 투자자가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기업에 먼저 대출을 하고, 기업가치가 책정되는 투자유치 시 지분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투자 제도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조건부지분전환계약이 벤처투자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배포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선진 벤처금융기법의 도입은 스타트업의...
한국기업평가는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주력게임 진부화 등에 따른 외형 축소와 수익성 저하를 이유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 안정적'에서 'A,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펄어비스의 신용등급이 추후 6개월 이내에 'A-'로 떨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편해창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신작 부재 및 모바일게임의 빠른 진부화로 2020년 이후 외형...
한국기업평가는 11일 수시평가를 통해 한온시스템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SB)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외형 성장 대비 영업수익성 회복이 부진한 가운데 전동화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차입금 부담이 확대되고 있어다. 신용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의미는 향후 6개월 이내 신용등급이 A로 떨어질...
△ 동아에스티, 1주당 0.02주 주식배당 결정
△ LIG넥스원, 위성·레이저 체계조립 시설 신규 투자…투자금액 493억 원
△ 수산인더스트리, 휴세스 지분 매각 거래 낙찰자 선정…낙찰금액 305억 원
△ 바른손,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30억 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한국신용평가는 8일 효성화학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력 제품인 PP의 수급과 경쟁력이 약화하고, 베트남 법인 실적 부진으로 사업 안정성이 떨어지면서다. PP는 효성화학의 매출의 50~6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신용등급 'A-'와 기업어음 'A2-'는 그대로 유지했다.
2018년 효성그룹의...
나이스신용평가는 8일 현대코퍼레이션(옛 현대종합상사)에 대해 선순위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요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실질적 차입 부담이 지표 대비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해서다.
이강서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에 대해...
이브이첨단소재는 어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실적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의 건과 함께 의안에 올린 드웰링 전환사채(CB) 투자의 건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주식회사 드웰링이 발행하는 제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납입되며, 이브이첨단소재의 투자금액은 50억 원, 투자목적은 투명디스플레이 사업부문과의 시너지 확대 및...
악질 사채업자들의 수법은 더 교묘해지고 집요해졌다. 이들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조금만 눈을 돌리면 ‘쉽고, 빠르게, 비밀 보장’이라는 문구로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사금융 척결’ 주문에 금융당국과 국세청, 경찰청 등은 이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부 관계기관 외에도 정책금융기관과 시민이 직접 나서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