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통상교섭본부장의 '한미 FTA 10주년 계기 방미 성과'에 관한 구두보고가 진행됐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 중인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청사로의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는 이번 국무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윤 당선인 측은 애초 이날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출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국방부 이전 작업부터 즉각 진행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정부·국회 합동 대표단이 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14일 미국에 방문한다. 대표단은 미국 정부·의회 등과 한미 FTA 1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대(對) 러시아 수출통제 공조 등 한미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산업통상부는 정부·국회 대표단이 14∼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와 미시간, 뉴욕을 방문해 한미 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하고, 미 정부와...
다만 곧바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방미 등 해외 순방길과 같은 해 7월 '호프 미팅'을 통해 기업인들과 만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7년 12월 19일 치른 선거에서 당선된 지 9일 만에 당시 재계 총수 모임이었던 전국경제인연합회를 가장 먼저 찾아 '비즈니스 프렌들리'(기업 친화) 정책을 강조했다.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중소기업중앙회를...
재계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이번 방미 일정은 정부가 가석방의 이유로 제시했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경제 상황과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고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제는 남은 족쇄도 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美 서부에서 MS·아마존 등 연쇄 회동… '미래 먹거리' 찾아 강행군
이 부회장은 워싱턴D.C에서...
이와 관련 최 차관은 14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의 종전선언 논의와 관련,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번 방미 중 그간 논의된 것을 한 번 더 짚어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 차관은 17일 한미일 차관협의회에 이어 한일 차관회담을 한다. 한미일 차관협의회 후에는 공동 회견도 예정됐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방미 일정에 미 정부와 만남도 포함될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이 반도체·정보통신기술 관련 최고 경영진 등과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반도체 공급망 정보 미 정부 제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이 미국 정치권과 행정부 인사들을 만나 반도체 정보 추가 제출에...
너무 부당하거나 우리 산업에 부담이 되는 자료를 요구하는 상황이 지속할 경우 정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장관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문 장관은 방미 기간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한미 반도체 공급망 협력 방안과 함께 이번 자료 제출 건에 대한 미국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너무 부당하거나 우리 산업에 부담이 되는 자료를 요구하는 상황이 지속할 경우 정부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장관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 문 장관은 방미 기간 지나 레이몬도 미 상무부 장관을 만나 한미 반도체 공급망 협력 방안과 함께 이번 자료 제출 건에 대한 미국 측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다만 "현재 한미일 정보수장들의 회의가 있고,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방러·방미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사가 이뤄졌다"며 "NSC 상임위원회도 오늘 유감을 표했다. 청와대도 깊은 유감이라는 말씀을 같이 드린다"고 했다.
청와대가 NSC 회의 직후 북한의 발사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방미 귀국길 기내간담회에서 "언론이나 시민단체, 국제사회에서 이런저런 문제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여야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2+2' 회동을 갖고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언론특위)를 구성해 최대 연말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미 통상협력 관련 방미 성과에 대해 "미국 의회에서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대미 투자 인센티브 제도가 계속 논의 중인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 본부장은 20~22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아 미국 의회, 싱크탱크, 업계 등의 관계자들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쉽, 기술통상·공급망...
이 대표는 이날 방미를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초선들이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 젊은 세대의 분노가 클 것”이라며 “젊은 세대 눈높이에 맞춰가기 위해선 곽 의원이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추석 전 당 지도부가 곽 의원 아들의 거액 퇴직금 수령을 인지했는지에 대해...
다만, 청와대에서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기조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방미 후 귀국하는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단체나 국제사회 등에서 이런저런 문제 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번 방미에서 스냅백 필요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 국무부도 북한과 대화를 계속하겠다며 우리 정부와 마찬가지 입장”이라며 “나쁜 행동은 보상하지 않는다는 게 미국의 일관된 주장이라면 같은 논리로 바람직한 행동은 대가가 교환돼야 신뢰가 쌓인다는 지적을 했다”고 말했다.
25일(현지시간)...
회의에는 현재 방미 중인 이준석 대표를 제외한 김기현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역시 당 지도부에 "빠른 결론을 내야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곽 의원 관련, 당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컷뉴스는 이날 "대학에서...
이번 방미 성과를 강력히 지지한다. 앞으로 더 크게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문 대통령이 UN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관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종전선언과 함께 남북 간 신뢰 구축, 정의용 장관이 제기한 제재완화 방안까지 논의할 수 있다면 비핵화 협상은...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방미 관련 “한미 양국 간 백신협력은 정부 차원을 넘어,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으로까지 저변이 확대됐다”며 “원부자재는 물론, 기초연구 등으로 협력이 심화될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국과의 100만회분 백신 상호공여를 통해 2차 접종을 보다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며 “나아가, 코로나로 심각한...
오늘부터 4박 6일간 미국행…고위관계자와 만남文 정부 대북 정책 비판…"새로운 지향성 논의"바이든 정부·의회 측 다수 관계자 만날 계획재외국민 투표 참여 독려도…우편투표도 검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박 6일간 방미길에 올랐다. 20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 대북·대미 정책을 두고 바이든 정부와 미 의회 관계자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