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조국은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에 대해 ‘부역ㆍ매국 친일파’라고 모욕하고,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내용의 책’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며 “이러한 표현들은 명백히 ‘모욕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로서, 이런 행위야말로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부정한 것”이라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그러면서 “일본은 3월부터 보복 조치를 언급하며 경고했지만, 문재인 정권은 한일 갈등을 총선까지 끌고 가 이용할 생각에 무대응과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국가의 안위와 미래를 버리고 오로지 총선에서의 사익만을 추구한 문재인 정권의 매국적 대응이야말로 난국 초래의 핵심”이라고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그는 “일본이 오늘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의결했지만...
하지만 유통 기한이 가까워지며 악성 재고로 남게 되는 일본 맥주를 바라보는 편의점 점주의 마음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팔자니 일본 정부의 행태가 맘에 들지 않고, 매국하는 기분마저 든다. 그렇다고 매대에서 치우자니 고스란히 점주의 금전적 손실로 남게 된다. 영업 상황도 예전 같지 않고 어려워지는 판국에 애국까지 하기 어려운 그들의 처지가 딱하기만 하다.
민족주의적 적개심은 애국이고, 그것을 비판하면 매국이다. 애국을 자신들의 독점적 가치로 착각하는 선동가들의 무지한 쇼비니즘(chauvinism)이다. 광복 후 70여 년 동안 우리 사회의 친일론은 진보와 보수 간 이념전쟁에서 내부의 적을 만들고 공격하는 무기였다. 싸워 이겨야 할 상대는 일본인데, 또 집안 싸움이다. 반국가적 작태다. kunny56@
논평은 “GSOMIA는 박근혜 전 정권과 아베 신조 일본 정권의 범죄 공모 결탁의 산물”이라며 “이는 일본 군국주의 부활과 한반도 재침략의 발판을 제공하는 매국적인 협정이자 전쟁 협정”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이 경제침략에 혈안이 돼 있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까지 파탄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 내에서 협정 파기 요구가 높아지는 것은...
정 대표는 이날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단 대표 회동에서 “여의도에는 정쟁이 있지만 지금 우리 국민 앞에 지금 이 자리에는 애국의 길이냐, 매국의 길이냐 두 가지 길 밖에 없다”며 “바늘귀 에 실을 여러 가닥 꿸 수 없다. 하나의 실을 꿰어야 한다. 일사불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정상국가라면 일본은 3.1 운동 100년에 사과와...
한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도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의 일본판 기사를 겨냥해 “일본 내 혐한 감정의 고조를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이라며 “혐한 일본인의 조회를 유인하고 일본 내 혐한 감정의 고조를 부추기는 제목을 뽑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어느 경우건 이런 제목 뽑기를 계속할 것인가”라며 “민정수석 이전에...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8일 '후안무치한 망동, 친일매국행위의 후과'라는 글에서 일본이 최근 한국으로의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반도체 등 제조 과정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강화한 것과 관련해 "과거 죄악을 치졸한 방법으로 회피"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일본은 수십년간에 걸친 식민지 군사파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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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부터 일본 브랜드의 재화를 구매하는 것까지, 무엇이 매국이고 무엇이 애국인지 본지 김정웅 기자와 나경연 기자가 이야기를 나눠봤다.
◇3.1절대신 다른 날 일본 가면 애국?
나경연 기자(이하 나): 저는 3.1절 연휴에 일본을 가는 게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어요. 3.1절에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은 역사 의식이 모자란 것이...
토종 기업이 시장에 연착륙하지 못한 상황에서 승차 공유 플랫폼 시장이 개방되면 우버가 독식할 수 있고, 이는 곧 보이지 않는 매국까지 이어진다는 의미예요.”
김성준(49) 차차크리에이션 대표는 너털웃음을 짓다가도 승차 공유 사업을 이야기할 때면 미간에 주름까지 생길 만큼 진지해졌다. 승차 공유 서비스 ‘차차’를 운영하던 그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서비스...
메모에는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 등이 아닌 무상 3억 달러, 유상 2억 달러, 상업차관 1억 달러 이상 지원’에 대한 내용이 언급돼 있어, "한일협정은 매국협정"이라는 비난이 거세졌다. 결국 1964년 6월 3일 1만여 명이 거리 투쟁에 나서는 ‘6·3사태’로 이어지자 김 전 총리는 1964년 6월 또 한 번 한국을 떠났다.
3년 뒤인 1967년 김 전 총리는 제7대...
유로존을 탈퇴하겠다는 공약을 명시적으로 내세우지 않았더라도 자국의 필요성 때문이 아니라 유럽중앙은행의 판단에 따라 통화가 공급되는 유로존 시스템은 오성운동과 동맹의 신진 세력에게는 매국적 주권 포기이다. 이탈리아의 많은 유권자들은 유로화 사용을 선호하는 동시에 원초적 부족주의(primitive tribalism) 뿌리의 정치 세력을 지지하는 이율배반적 모습을...
이들은 2015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대학생단체 '평화나비' 회원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건물에서 '매국협상 폐기하라'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가량 건물을 나가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외 광화문 이순신 동상 기습 시위, 소녀상 농성 시위, 역사박물관 앞 기자회견 등으로 각각 기소됐지만 법원은 4건의 사건을...
그는 “한미 FTA 개정 합의에 환율합의가 있었음에도 정부가 대국민발표에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것이 미국 백악관 발표로 드러났다”며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동시 합의는) 환율 주권을 포기한 매국행위”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번 협의는)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설정하고 우리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며 “이를 승인한 사람이 문재인...
도널드 트럼프 매국 대통령이 5일 일본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일 일정을 시작했다. 방일 기간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 골프 라운딩, 식사 등을 같이 하며 양국 간 동맹을 과시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도 요코타 미군기지를 통해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일본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CC로 이동해 아베...
자기 것이었다는 걸 확신할 수 없었던 사용자(대한애국당 신혜원 씨)가 검찰이 어쩔 수 없이 내놓은 포렌식 보고서 내용을 보고 진실을 밝히러 나섰다"라며 "곧 제2, 제3의 진실 밝힘이들이 나타날 것이다.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이 거대한 범죄 집단과 썩은 정치인들의 매국, 망국적 작태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는 것"이라며 "확신을 갖고 흔들림없이 '사기 탄핵 원천무효'를 외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전면에 나선 신혜원 씨가 속한 대한애국당에 대해 "대한애국당은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이 거대한 범죄 집단과 썩은 정치인들의 매국, 망국적 작태에 결연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 형사사건 구속기소 피고인들의 1심 무죄 비율이 3.5%인 것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방산비리는 혈세를 삼키는 일반적인 위법 행위가 아니다.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매국(賣國) 행위이다. 검찰이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각오로 방산비리 척결에 나서야 한다는 해석이다. 그것이 검찰이 한반도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