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성학원은 ‘사교육 체계 개선을 위한 대성학원의 임직원 입장문’을 통해 “최근 사교육 업계에 대한 우려와 다양한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있다”며 “특히 수능을 앞둔 이 시점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7월 7일부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325건의 신고가...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내일의 차이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충실히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전담수사팀은 “국민들에게 공포심과 불안감을 갖게 한 이 사건을 철저히 보완수사해 계획 범죄 여부, 범행 동기 등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자들 및 유족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경청해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사건 피의자 조선을...
이어 "교육감으로서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고충을 다각도로 경청하겠다"며 "오늘 저경력 선생님들부터 먼저 뵙기를 청한 이유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교사로 임용돼 교실을 운영하며 겪었을 고충이 남달랐을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먼저 경청하고자 했다"고 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이어 "특정 세력만이 토론 과정에 참여한다고 언급하는 것은, 순수하게 참여해주신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평가절하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경청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통령실은 '자동차세 등 각종 행정상 자동차 배기량 기준 개선'을 주제로 4차 국민참여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K-반도체도 마찬가지다. 한발만 헛디디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는 K-반도체·전기차가 이런 처지라면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해당하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다른 분야는 두말할 것도 없다. 대한상의 측은 거듭 ‘과감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와 정치권은 귀를 씻고 경청해야 한다. 빠른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명심할 일이다.
행장은 "지점장으로서의 무게감을 느끼고 책임감을 가진 멋진 리더로서 각오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 행장은 "리더의 자질과 품격은 쉽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숙성을 기다리는 와인처럼 끊임없는 고민과 경청으로 직원, 고객과 소통하고 솔선수범하는 영업 마인드로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지점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하한액을 폐지하고, 반복수급자의 급여액을 최대 50% 삭감하고, 단기 이직자를 양산하는 사업장에 대해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최고 40% 가산하는 방향이다. 더불어 실업급여 수깁기간 중 상담사가 개입해 실질적인 구직활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고용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실업급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위는 2030 자문단을 통해 자산형성,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금융 정책의 기획, 집행, 환류 단계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금융위 2030 자문단은 금융부문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어 그는 "금융현장에서도 전체 인구...
향후 고용부는 이중구조 개선,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사회적 대화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도 제작·공개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국민께 한 걸음 다가가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개혁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성과 등을 잘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충실히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 태도’와 ‘고객 배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올해 하나은행은 고객의 경험과 목소리를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운영 강화 △시니어 자문단 연령층 확대 △편리한 금융거래 아이 디어 공모전 개최 △CEO와 함께하는...
두 신임 대법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과 약자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대법관은 “판사는 기록의 창을 통해서 세상을 보지만 실제 세상은 창틀 바깥으로 훨씬 더 넓게 존재할 수 있다고 어느 존경하는 대법관께서 퇴임사에서 말씀하셨다”며 “저는 겸허한 마음으로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그보다 긴요하고 시급한 것도 엄존한다. 구조조정과 규제 혁파, 3대 개혁 등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한시가 급한 이런 내부적 과제를 등한시한 채로는 그 어떤 외부 변화도 무의미할 따름이다. 이 총재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구조조정을 위해 사회의 여러 이해당사자가 바뀔 때가 됐다”고 했다. 우리 사회가 경청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공연예술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선제적으로 경청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구감소·지역소멸 상황이 심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현저히 차이가 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국립예술단체들의 경쟁력 있는 중대형 작품들이 문화 소외지역에서...
이날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기자와 만나 "최근 마무리한 상반기 정기 인사 결과를 경청하는 등 내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월 취임한 정 행장은 최근 내부통제 강화에 방점을 둔 상반기 정기 인사를 마무리 했다. 정 행장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번 정기 인사에 공을 들였다. 정기 인사를 앞두고 사전 셜명회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사...
민홍기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은 오늘과 같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개선안을 마련해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경북 구미시에서 로봇·미래 모빌티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법조계 현안인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에 대해 권 후보자는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은 경청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법관에게 충분한 심리 수단을 부여하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권 후보자는 '재판 지연'에 관한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문제의 원인을 단순히...
민선 7기부터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온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현장 경청 행보를 이어갔다.
4일 관악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업무를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로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의 날씨에도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그렇게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스레 자녀가 다가와 말을 거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고, 그럴 때 훈계나 잔소리를 늘어놓기 보다는 가급적 경청하는 자세로 많이 들어 주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마음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관계가 변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춘기 자녀를 둔 이혼 부모들 간의 ‘파트너쉽’의 재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