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대상지로 대구광역시, 경기 안양·부천·수원시, 서울 성동·구로·강남구, 전남 여수시, 서울 은평구 등 9곳을 신규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의 스마트 서비스 수준과 기반시설, 행정 역량, 거버넌스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다. 총 2000점 가운데 70% 이상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대도시 그룹에서는 대구시·안양시·부천시·수원시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시는 인공지능 기반 교통 플랫폼과
2025-11-2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