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총리실 - 정치·경제 뉴스, 16페이지

대통령실 "대미 금융투자, 2000억 달러만 현금…연 200억 한도" [관세협상 타결]

한국과 미국이 2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3500억 달러의 대미투자 중 2000억 달러를 현금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외환시장 안정을 고려해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북 경주에 마련된 APEC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관세 후속 협상에 합의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실장은 "우선 2000억 달러는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 달러의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다"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 달러로 설정했다는 점"이라고 했다. 이어 "2000

2025-10-29 19:50
[속보] 정책실장 “한미 통상관련 MOU 문안 거의 마무리”

2025-10-29 19:34
[속보] 한미, 원리금상환 전까지 수익 5대5 배분…“추후 조정도 가능”

2025-10-29 19:29
[속보] 대통령실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철저히 방어”

2025-10-29 19:26
[속보] 대통령실 “반도체, 대만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관세 적용”

2025-10-29 19:25
[속보] 의약품·목재 등 최혜국대우…항공기부품·의약품 등 무관세

2025-10-29 19:24
[속보] 대미투자 원금회수 장치마련…‘상업적 합리성’ MOU에 명시

2025-10-29 19:23
[속보] 상호관세는 15% 유지…자동차 관세도 15%

2025-10-29 19:22
[속보] 대통령실 “연간 200억불, 우리 외환시장 감내 가능 범위”

2025-10-29 19:22
[속보] 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2025-10-29 19:21
[속보] 대미투자 3500억불 중 현금투자 2000억불…年 상한 200억불

2025-10-29 19:20
[속보] 대통령실 “한미, NSC 조선협력 협의체 출범시키기로”

2025-10-29 19:19
[속보] 트럼프, 북핵 대처 위한 한미동맹 억지력 향상 필요성 강조

2025-10-29 19:15
[속보] 트럼프, 韓 핵잠수함 추진 필요성에 공감…후속협의 제안

2025-10-29 19:15
[속보]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 “어려운 일 있으면 아무 때나 연락하라”

2025-10-29 19:14
李대통령 "세계 복합적 위기…국가 간 연대·협력 매우 중요" [경주 APEC]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지금 세계가 매우 여러가지 측면에서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 힐튼 호텔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리더스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다. 만찬에는 주빈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역내 파트너국인 르앙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등 총 7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2025-10-29 19:10
[속보] 李대통령, 트럼프 등 7개국 정상과 특별만찬 시작

李대통령, 트럼프 등 7개국 정상과 특별만찬 시작

2025-10-29 18:45
[속보]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타결"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타결"

2025-10-29 18:44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李대통령, 트럼프에 직접 요청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국이 핵추진잠수함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달라”고 직접 요청했다. 양국 간 협력이 진전 중인 안보 분야에서 새로운 의제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한미 안보 협력의 범위를 한 단계 넓히려는 실질적 시도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데통령은 이날 오후 경북 경주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오후 2시39분부터 만나 확대 오찬 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 정상의 회담은 총 87분간 진행됐다. 다만 회담 후 별도의 합의문 발표나 공동 기자회

2025-10-29 18:13
"PEACE!"…신안새우와 미국산갈비로 차린 '황금빛 동맹'의 오찬

29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의 하이라이트는 회담장 밖, 식탁 위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두 정상의 만남은 ‘황금빛 동맹’을 상징하는 식탁 외교로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찬 메뉴로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한미 퓨전 한식 코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향을 반영해 구성된 이번 오찬은 ‘황금빛 한미동맹의 미래’를 상징하며, 한식의 깊은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메뉴로 꾸려졌다는 설명이다. 전채는 신안 새우, 고흥 관자, 완도 전복 등 국내 해산물에 사우전드아일랜드 드레싱을 곁들인 요리로 구성됐다. 메

2025-10-29 16:53
李-트럼프 대통령, 87분간 회담…오후 4시 6분 종료 [경주 APEC]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29일 오후 4시6분에 종료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9분부터 4시 6분까지 총 87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확대 오찬 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양국 정상이 만난 건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2개월여만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이다. 또 황금을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도 선물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

2025-10-29 16:44
[속보] 한미 정상회담 오후 4시 6분 종료…총 87분 회담

2025-10-29 16:17
李대통령 “트럼프-김정은 만남 불발...제안 자체로 한반도 온기”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께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씀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반도에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진정한 내심의 뜻을 잘 수용을 못하고 이해를 못 한 상태라 불발되긴 했지만, 이것도 또 하나의 씨앗이 돼서 한반도의 거대한 평화의 물결을 만드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

2025-10-29 15:14
李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에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받도록 결단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우리가 공급 받을 수 있도록 결단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확대오찬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핵무기를 적재한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게 아니고 디젤 잠수함의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 잠수함에 대한 추적 활동 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면 연료 공급을 허용해주시면 저희 기술로 재래식 무

2025-10-29 15:05
[속보] 李대통령 “조선협력, 양국 경제발전 및 한미동맹 심화에 도움”

2025-10-29 14:52
[속보] 트럼프 “한반도 평화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보겠다”

2025-10-29 14:51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일같이 하고자해...시간 걸려도 우리는 해낼 것”

2025-10-29 14:51
[속보] 李대통령 “한미동맹의 현대화·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야”

2025-10-29 14:48
[속보] 李대통령, 트럼프에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 허용 결단해달라”

2025-10-29 14:47
[속보] 李대통령 “대한민국, 방위비 지출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

2025-10-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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