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기가레인, 한국형전투기 RF케이블 국내 유일 생산 중

입력 2014-09-01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9-01 14:0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18조원대 차기전투기와 한국형전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기가레인이 항공용RF케이블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업자가 누가 선정되든 기가레인의 부품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기가레인 측 주장이다.

1일 기가레인 관계자는 “한국형전투기사업으로 인해 제작되는 항공기에는 국산 부품이 탑재된다”며 “국내에서 항공용RF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기가레인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협상대상자가 어떤 업체이던 간에 사업이 진행되면 해당 업체로 기가레인이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우리 공군의 차기 전투기(FX) 사업과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이 각각 9월 중 계약을 하고 입찰공고를 내며 본격화한다. 두 사업의 사업비는 18조1000억원대다.

이 가운데 군 당국이 낡은 F4, F5 전투기를 대체할 기종 120대를 자체 개발하는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해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방위사업청은 이달 말 KFX 사업 입찰공고를 내고 이후 제안서 평가를 거쳐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에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가레인은 한국항공우주와 함께 한국형전투기 사업자 컨소시엄에 포함돼 있다.

기가레인은 저손실 RF 케이블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인 항공용 RF 케이블 시장에도 진출했다.

저손실 RF 케이블은 기가레인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고 아산공장에 자체 생산라인을 보유하면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사업에도 개발 업체로 참여한 것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을 비롯해 퍼스텍, 스페코, 빅텍 등 방산주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전투기 관련주는 한국항공우주와 기가레인, 퍼스텍이다.

퍼스텍의 경우에는 한국항공우주의 하부업체이다. 퍼스텍 관계자는 “한국항공우주의 하부업체로서 현재로서는 어떤 품목에 참여하게 될지는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 대표이사
    김현제
    이사구성
    이사 2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대표이사
    차재병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대표이사
    손경석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3]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대표이사
    김재현, 이열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9.11]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임만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39,000
    • +0.76%
    • 이더리움
    • 4,562,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2.94%
    • 리플
    • 3,043
    • -0.39%
    • 솔라나
    • 199,100
    • +0.45%
    • 에이다
    • 622
    • +0.32%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2%
    • 체인링크
    • 20,830
    • +2.4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