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16엔…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입력 2014-05-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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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미국 서비스업 지표가 호조를 기록하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6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02.1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3875달러로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미국 서비스업 지표 호조가 달러 가치에 호재로 작용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동부 지역에 대한 진압 작전에 다시 고삐를 죄면서 양측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HSBC가 집계하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밑도는 것은 물론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이날 4월 비제조업 PMI가 5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전망치 54.1은 물론 전월의 53.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특히 이번 결과는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엔은 유로 대비 가치가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141.74엔으로 0.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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