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기상 악화로 수색 난항...오후에 비바람 거세져

입력 2014-04-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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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12일째인 27일, 사고해역의 기상 악화로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도 사고 해역에는 약한 비와 함께 초속 7.7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파도가 1∼2m로 약간 높게 일어 수색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기상 여건은 오후에 더 악화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에는 바람이 초속 10∼14m로 더욱 거세지고 파도 역시 2∼3m로 오전보다 높아진다.

또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중이지만 오후에는 풍량주의보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기상 악화에 따른 수색 난항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상 악화, 날씨라도 도와줬으면", "기상 악화, 날씨가 다시 좋아졌으면 좋겠다", "기상 악화, 실종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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