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업체 117개…올해 들어 5곳 늘어

입력 2014-04-27 12:36 수정 2014-04-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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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기준 정식 등록된 다단계 판매업체는 117곳으로, 작년 4분기보다 5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자 변경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기존 4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9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하면서 117개의 업체가 영업 중이다.

티에스지아이, 디피라이프, 휴먼리빙, 웰글로벌 등 4개 업체가 휴·폐업 신고를 했으며 미슬토, 웰컴홀, 탄탄코리아, 베리, 골드파인, 프리덤씨엔지, 제이알씨코리아 등 9개 업체가 새로 등록했다. 또 1분기 중 유니콘21이 금보바이오닉스로 상호를 바꿨고 롱제비티코리아, 로하스, 카리스, 항균나라생활건강, 도투락월드, 제네시스퓨어코리아 등이 주소나 전화번호를 변경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주소나 전화번호 변경이 잦은 업체는 청약철회나 환불 거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비즈인터내셔날 코리아는 1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계약이 해지됐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이 업체가 조만간 폐업하거나 등록취소될 예정이므로 거래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단계 판매업체의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나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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