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필라델피아에 3-2 승리...추신수 동점 및 결승득점

입력 2014-04-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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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신수가 결승 득점을 올린 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3-2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텍사스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린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에 몸에 맞는 볼 1개와 볼넷 1개를 얻었고 7회말에는 결승득점까지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버넷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리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에 몸에 맞는 볼로 1회에 이어 연달아 1루로 진루했다. 지난 해 양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구(26개)를 기록한 그는 두 번째 경기에서 올시즌 첫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앤드루스의 안타로 2루까지 밟았지만 후속타자들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5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1-2로 뒤진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이날 두 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앤드루스의 보내기 번트로 2루에 진루한 그는 필더의 내야 땅볼에 3루를 밟은 뒤 이후 벨트레의 우익 선상 2루타로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올렸다.

2-2 동점 상황에서 9회 첫 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필라델피아의 바뀐 투수 홀란드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이날 경기에서 4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텍사스는 앤드루스의 보내기 번트로 또 한 번 1사 2루 찬스를 잡았고 3번 필더가 볼넷을 얻어 1사 1,2루로 기회를 이어나갔다. 후속타자 벨트레는 이 찬스에서 중전 안타를 때렸고 이에 2루 주자 추신수는 그대로 홈을 파고들어 결승 득점을 올렸다.

하루 전날 열린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볼넷 한 개만을 얻었던 추신수는 이날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볼넷과 몸에 맞는 공 등을 묶어 4번이나 출루에 성공해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벨트레가 동점 타점과 끝내기 안타 등을 터뜨리며 맹활약했지만 추신수 역시 2득점에 동점 득점과 결승 득점을 차례로 올렸다. 이에 따라 이틀 동안 7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도 0.286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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