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열흘 만에 다시 50% 세일, 뭐가 달라졌나 봤더니

입력 2014-02-27 12:16 수정 2014-02-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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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더페이스샵 세일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면 한 달 동안 세일기간이 3주나돼 "제값 주고 사면 바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데페이스샵은 27일 전국 매장에서 품목별로 20~50% 할인 판매하는 수지’s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일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약 2주다.

더페이스샵은 '망고씨드하트볼륨 버터'와 '치아씨드 피지잡는 수분크림' 대용량, 마스크시트 전품목을 비롯해, 미백기능성 '스밈 광채보습' 라인과 선크림 베스트셀러 3종 등에 50%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이밖에 맑은 씨눈 에센스'에 30 할인을 적용하고 지정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 5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에도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두 봄 환절기에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더페이스샵은 앞서 이달 초에도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 동안 ‘수지의 첫사랑 세일’을 진행했다.

아이크림과 바디 전품목, 베스트셀러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 남성 베스트셀러인 ‘네오클래식 블랙’ 라인 전품목 등에 50% 할인율을 누릴 수 있다.

이런 세일기간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눈여겨봤던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반면 한 달 사이 3주에 걸친 반값 세일이 이어지면서 '제값을 주고 화장품을 구입하면 바보'라는 우려까지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의 과열 경쟁 탓에 세일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50% 할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페이스샵 50%, 새 학기 앞두고 보통 세일이 잦다" " 더페이스샵 50%, 원래 제 가격 다 주고 화장품 못 산다" "더페이스샵 50%, 세일 기간 물건을 싸게 구입해 세일 끝나면 비싸게 파는 곳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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