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행사를 가지고 공동모금회 전국 16개 시·도지회 및 세종시분소도 동시에 캠패인을 시작했다. 20일 오전 시민들이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된 광화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암에 걸렸는데 괜찮다고 1~2달 미루자고 했는데 괜찮을 수가 있겠습니까. 다행히 진료받고 돌아가는 길인데 다른 환자들은 휴진 때문에 치료가 미뤄질까 걱정이 많은 것 같네요.” 서울대병원이 휴진에 돌입한 17일 오전 서울대병원 본관에서 진료를 마친 A씨는 “언제까지 환자들을 힘들게 할 것이냐”라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
항공, 숙박, 티켓 몽땅 취소하세요. 생지옥이 될 겁니다.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근원지는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인데요. 개막까지 불과 한 달 정도가 남은 상황에서 외국인들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는 '보이콧' 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틱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1000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000원(월 2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 1만1000원은 올해 최저임금(9860원)보다
한국 축구의 캡틴, 자랑스러운 그 이름 손흥민. 프리미어리그(PL)와 UEFA 챔피언스 리그(UCL) 역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자, PL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 PL 통산 100골(현재까지 120골) 달성 등 어마어마한 기록의 소유자죠. 이런 손흥민의 인기는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유럽서도 마찬가지죠. 손흥민은 2015년
모델 김진경(27)과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33)가 오늘(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김진경과 김승규의 결혼식이 진행된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11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내 삶
5월 소매판매 수치에 초점 연준 인사들 공개 발언 예정 19일 노예해방 기념일로 휴장 6월 셋째 주인 이번 주(6월 17~21일) 뉴욕증시는 기술주 랠리가 지속될지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다우지수가 지난주 첫날을 제외하고 내리 하락했다. 반면 S&P500지수도 14일 하루를 제외하고 10일부터 4일째 역대치를 다시 썼다. 특히 기술주 위
'팅커벨'로 불린 동양 하루살이가 떠나자 '러브버그'가 출몰했다. 이른 더위에 모기 개체수도 늘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러브버그' 출몰 소식이 여럿 게재됐다. 자연활동 공유 온라인 플랫폼인 '네이처링'에 따르면 2일 인천 부평구를 시작으로 7일부터는 서울 전역에서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시즌 중반에 접어든 한국프로야구(KBO)가 피를 튀기는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그 초반까지만 해도 6강·4약 체제로 이어졌으나, 5월부터 순위 변동 폭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반격을 이어갔고 NC 다이노스가 미끄러지며 치열한 페넌트레이스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7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