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입원 환자 중 경제 여건이 어려운 중증질환 환자 2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중증질환을 진단받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찾아 이들의 검사, 입원 및 수술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의료비 지원은 두산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지원해 이뤄졌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달 5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병원 안팎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및 의료비 지원 등의 사회사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