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김우빈, “장동건에게 ‘아들 됐다’고 전화했더니…”

입력 2013-10-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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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구2'에서 동수의 아들 성훈 역을 맡은 김우빈(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우빈이 영화 ‘친구2’ 촬영에 있어 ‘아빠’ 장동건의 조언을 구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우빈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친구2’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12년 전 ‘친구’에서 죽은 동수(장동건)의 아들 성훈 역을 맡아 장동건에게 직접 연락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우빈은 “(장동건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아들이 됐다’고 했더니 ‘네가 됐구나’라고 말하더라. 이미 ‘친구2’가 나온다는 말을 듣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빈은 “언제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전화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진짜 물어본 것이 있나?”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장동건이) 워낙 바빠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친구2’는 ‘친구’의 후속작으로 곽경택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고,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한다. 동수의 죽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던 전편에 이어 17년 뒤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동수의 숨겨진 아들 성훈(김우빈)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 끝나지 않은 그 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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