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한강에서의 조깅에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입소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른 부대와 달리 서울 도심에서 아침 조깅을 진행해 행복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굉장히 느낌이 이상했다. 다리 건너서 몇 분만 지나면 우리 숙소다”라고 전했고, 장혁은 “민간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기분이 묘했다. 여기 있는 분들은 유혹이 정말 많겠다”라고 말했다.
‘긍정왕’ 류수영도 “63빌딩을 보며 뛰니까 브런치 먹으러 카페를 향해 조깅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랜만에 조깅을 가진 김수로는 “사당역, 이수교차로를 지나갈 때 친밀감이 있었다. 서울에서의 군생활도 매력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