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 시즌 첫 우승 청신호…최경주 공동 19위 주춤

입력 2013-09-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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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세르히오 가르시아(33ㆍ스페인ㆍ사진)가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ㆍ72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ㆍ88억5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가르시아는 중간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헨릭 스텐손(37ㆍ스웨덴ㆍ17언더파 196타)에 두 타 차 선두에 올랐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가르시아는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에는 집중력이 빛났다. 10번홀(파4) 버디에 이어 12, 1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15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는 동안 보기는 한 개로 막았다. 만약 가르시아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페덱스컵 랭킹 3위로 뛰어 오른다.

페덱스컵 랭킹 1위 타이거 우즈(38ㆍ미국)는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2타를 쳐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최경주(43ㆍSK텔레콤)는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9위에서 공동 19위로 떨어졌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74위인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25위 이내에 들어야 70명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3차전에 나갈 수 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3일 오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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