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가 7일부터 이틀 간 출산 및 육아 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물류 센터 대개방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불경기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신갈에 위치한 물류 센터에서 개최된다.
아가방, 엘르, 에뜨와, 베이직엘르, 디어베이비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 균일가 및 특별할인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발육용품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추석 준비로 인해 늘어나는 가계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달 베이비페어에서 진행했던 베이직엘르 초특가전의 경우 4일치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동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행사의 호응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