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년형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출시

입력 2013-09-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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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일 선보인 2014년형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4년형 지펠아삭 M900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용량 김치냉장고에 특화된 '풀 메탈냉각'을 채용했다. 일반 김치는 물론 보관 조건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저염 김치도 깊은 맛을 지키면서 아삭한 상태로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또 버튼 하나로 숙성부터 저장까지 가능한 맛듦 숙성, 열무ㆍ갓ㆍ깍두기 등 김치 종류 별 숙성이 가능한 별미숙성, 염도별로 최적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강ㆍ중ㆍ약 3단계 염도 별 저장 기능을 갖췄따.

이와 함께, 하루 60분씩 정기적으로 -5 ℃의 차가운 냉기를 쏘아주는 '하루 60분 쿨샷'은 김치가 무르거나 시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준다. 일반 저장시보다 김치의 숙성 속도를 늦춰 김치 맛의 변화를 최소화해 더 오래 아삭한 김치맛을 유지해준다.

특히 삼성전자 지펠아삭 M9000은 사용자가 실제로 김치를 보관할 때, 가장 맛있는 상태의 김치를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김치 위에 우거지나 누름돌을 얹어 높았던 선조들의 지혜를 응용한 '아삭 누름이'를 김치통과 함께 선보인다.

아삭 누름이는 지펠아삭 김치통에 딱 맞는 전용 누름틀로 김치에 양념과 국물이 잘 배게해 김치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숙성 중 탄산과 몸에 좋은 유산균을 늘려 아삭한 김치맛을 살려준다.

삼성 지펠아삭 M9000의 타파웨어 김치통은 반투명 소재로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측면의 김치냄새 제거에 특화된 탈취필터가 적용된 청정탈취캡슐을 활용하면 김치 냄새를 완벽히 잡아낼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냉장고와 동일한 패턴으로 세트 연출이 가능해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올해 신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게 진화된 김치냉장고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은 500ℓ급 대용량 지펠아삭 M9000이 6종으로 출고가는 280만~490만원 선이며, 리얼메탈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한 300ℓ급 제품 4종은 225만~26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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