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이야기가 한 주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영화는 ‘연애의 온도’가 개봉 첫 주 만에 64만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몰이 중이다. 3년차 사내 비밀연애 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의 사랑이야기가 젊은 연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드라마는 ‘최고다 이순신’이 26.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순신 장군 비하 논란에도 불구하고 고공행진 중이다. 음악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14계단이나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벚꽃의 계절과 맞물려 다시 한번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