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역난방공사가 마련한 문화나눔 행사에 참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혜택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편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과 함께 다양한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엔 이달 출범한 지역난방공사 제3기 대학생홍보대사가 인솔교사로 참여해 아동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보대사 윤지혜양은 “단순히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과 즐거운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던 시간 이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2011년 12월 키자니아에 지역난방 체험관을 설치해 연간 약 2만50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과 친환경에너지 중요성 등의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