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사관리 3D기술 우수건설사로 선정

입력 2012-11-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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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프로젝트, ‘BIM Award’대상 수상

▲엔씨소프트 R&D센터 조감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공사관리 3D기술 우수건설사로 선정됐다.

GS건설은 현재 시공중인 엔씨소프트(NC Soft) 판교 연구개발(R&D)센터 프로젝트가 최근 개최된 ‘2012 빔 어워드(BIM Awards)’에서 시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존에 2차원(2D)으로 구현됐던 정보를 3차원(3D)으로 모델링하며 가상현실 내에서 설계관리 및 공사관리를 실시하는 기술이다.

BIM을 활용하면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생성된 모든 정보가 축적돼 공사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기술은 고부가가치 산업 플랜트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 등을 건립하는데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GS건설은 미국 조지아공대 및 건설사인 DPR과 공동연구수행을 통해 주요 프로젝트에 BIM을 본격 적용해 왔다.

박동섭 GS건설 건축기술담당 상무는 “GS건설은 첨단IT기술을 바탕으로 건설관리기술을 혁신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세계최고의 기술수준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IM Awrds’는 빌딩스마트협회가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조달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에서 권위있는 BIM 관련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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