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다우존스(DJSI)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슈퍼섹터 리더’에 선정돼 세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한 건설업체로 공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DJSI 월드지수는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샘(SAM)이 공동으로 상위 2500개 글로벌 기업의 재무성과·경제성·환경성·사회성 등을 평가해 발표한다.
올해 340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GS건설은 3년 연속 편입에 성공했다.
DJSI 수퍼섹터 리더는 총 19개 산업분야에서 분야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으로, GS건설은 ‘건설& 자재 섹터’에서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향후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톱티어 건설사로 위상에 걸맞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